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권경원의 한 방으로 손에 다 넣은 듯했던 2년 연속 아챔 결승 진출 좌절 후 맞이한 첫 리그 경기에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이른 시간 선제골에다가 일방적인 공격으로 대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점 후 야신 모드로 급변신한 파이즈 알사비이 골키퍼의 선방으로 잇딴 득점찬스를 놓친데다 불의의 역습에 동점골까지 허용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1992년생 젊은 측면 수비수 무함마드 알부라이크의 결승골과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멀티골이 터지면서 알타아운을 3대1로 꺾고 리그 4연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 곽태휘는 단짝 수비수 디가오가 징계를 받아 결장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알힐랄의 도니스 감독은 구단측에 지난 시즌 아시아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