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원정 경기에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결승골로 알파티흐를 1대2로 꺾고 리그 2연승, 시즌 4연승을 달리며 최근 몇년간 가장 좋은 시즌 시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새로 영입한 브라질 공격 듀오 알톤 알메이다와 카를로스 에두아르도는 번갈아갸며 매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여 팀 연승의 주역이 되고 있습니다. 곽태휘는 실점 상황에서의 수비가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한편, 슈퍼컵 패배 이후 리그에서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면서 감독 경질설까지 돌고 있는 알나스르는 전반 초반에 얻은 멀티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한 채 인저리 타임 막판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2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이번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