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인공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의 디벨로퍼인 메라아스는 지난 주말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에 설치될 48개의 탑승용 캡슐 중 첫번째 캡슐이 성공적으로 설치되었으며, 나머지 47개 캡슐도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대건설이 짓고 있는 블루워터 아일랜드가 내세우는 주요 시설인 아인 두바이 (아랍어로 "두바이의 눈 (Dubai Eye)"이라는 뜻)는 최고 정점의 높이가 250m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인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하이롤러 (167m)보다 83m 더 큰 초대형 대관람차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싱가포르 플라이어와 하이롤러의 차이가 불과 2미터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연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합니다. 2019/04/21 - [중동여행정보/관광지] - [두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