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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후계 구도 2

[정치] 셰이크 무함마드 대통령, 셰이크 만수르를 새 부통령에, 그리고 장남 셰이크 칼리드를 왕세자로 지명!

UAE 대통령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은 3월 29일, UAE 정부와 아부다비 정부 최고위층 개편에 대한 칙령을 잇달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셰이크 무함마드 대통령이 지난 3월초 아부다비의 양대 국부펀드를 재조정한 후에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셰이크 무함마드는 셰이크 칼리파 사후 자신이 맡고 있던 아부다비 최대 국부펀드인 7900억 달러 규모의 아부다비 투자청 (Abu Dhabi Investment Authority) 청장 자리를 최근 몇 년 사이 아부다비 내에서 경제적 영향력을 미친듯이 키우고 있는 셰이크 타흐눈 빈 자이드 알나흐얀에게 넘겨주고, 셰이크 만수르가 회장으로 있던 아부다비 2대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Mubadala)의 회장을 맡고 셰이크 만수르를 부회장으로 지명한 바 있습니다..

GCC&GU/UAE 2023.03.30

[정치]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의 대통령 취임, 아부다비의 차기 크라운 프린스는?

2014년 1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복형 셰이크 칼리파 대통령을 대행하여 실질적으로 UAE와 아부다비를 이끌어 온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이 지난주 금요일 셰이크 칼리파가 서거함에 따라 서거 당일 제17대 아부다비 통치자에 취임한데 이어 다음날인 14일 제3대 UAE 대통령에 선출되어 정식으로 UAE와 아부다비를 대표하는 통치자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40일간의 애자신도기간이 진행 중인 조문 정국이고 특별한 지병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급한 사안은 아니지만, 그의 통치자 취임으로 공석이 된 차기 UAE 대통령 겸 아부다비 통치자 자리를 물려받을 크라운 프린스에 누구를 지명할지 궁금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왕세자에 지명된 후 통치자가 되기까지 35년 걸린 고 셰이크 칼리파와 18년이 걸린 자신..

GCC&GU/UAE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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