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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여행 43

[아부다비] 리와 오아시스에서의 숙소 선택, 외딴 곳에 있는 럭셔리 리조트? 좋은 입지를 가진 보급형 호텔?

앞선 포스팅에서도 설명드렸고, 위의 UAE 전도에서 보면 더 뚜렷하게 보이듯 리와 오아시스는 사우디에 근접한 UAE에서 가장 내륙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아부다비 비전 2030에 따르면 리와 지역에 관광산업을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숙소 선택의 폭이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리와 지역을 통틀어 호텔 두 곳과 정부에서 운영한다는 리와 게스트 하우스 한 곳, 리와 지역의 중심인 메자이라아 마을에서 50여 킬로 떨어진 매디나 자이드까지 포함해야 매디나 자이드 시내에 있는 웨스턴 호텔과 리와 오아시스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티랄 리와 호텔 뿐이니까요. 그나마 몇 개 안되는 호텔마저 워낙 멀리 흩어져 있어 리와를 가서 호텔을 잡는 것보다 미리 잡아놓고 가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기껏 갔는데 방이 ..

[아부다비] UAE의 양대 통치가문 알나흐얀, 알막툼 씨족의 고향 리와 오아시스로 가는 길

UAE 전체 영토의 2/3를 차지하는 토후국이자 가장 부유한 토후국으로 UAE를 통치하고 있는 아부다비는 크게 세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부다비 (토후국) 내 제1도시이자 UAE의 수도이기도 한 도시를 상징하는 아부다비, 그리고 아부다비 남동쪽에 자리잡은 녹색을 상징하는 자연의 도시 알아인, 그리고 아부다비와 알아인의 서쪽에 사막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서부지역 알가르비아 (아랍어로 서쪽지역이라는 의미)이 바로 그 세 지역입니다. 아부다비와 알아인에 비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인 알가르비아는 사실 아부다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전체 아부다비 면적의 83%를 차지하면서 아부다비의 GDP에 40%를 담당하는 중요한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의 단일 사막으로 손꼽히..

[아부다비] UAE 대통령궁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에티하드 타워스 전망대 300에서 본 아부다비 풍경

에티하드 타워스는 금가루 뿌려진 카페라떼로도 유명한 에미레이츠 팔레스 맞은 편에 있는 5개의 건물로 이뤄진 단지입니다. 5개의 건물은 각각 호텔, 거주동, 사무동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행기 환승을 위해 아부다비에서 처음 묵었던 2012년 카페라떼 한 번 마셔보겠다고 에미레이츠 팰리스를 방문하면서 주변의 진입로 공사가 한창일 때 처음 봤었죠. ([아부다비] 금박 뿌려진 카페라떼를 마실 수 있는 에미레이츠 팔레스 호텔 참조) 아무래도 에티하드 타워스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건 작년에 대히트를 쳤던 헐리웃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 7 때문일 것입니다. 자동차와 액션이 버무려진 영화에 환장하는 이 곳 사람들의 성향에 잘 맞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패스트 앤 퓨리어스 시리즈의 6편이 U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