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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막툼 빈 라쉬드 알막툼 2

[정치] 두바이 집행 위원회 개편을 통해 드러난 셰이크 무함마드 사후 두바이의 권력 승계구도!

이달 초인 지난 3월 7일,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는 두바이 통치자 권한으로 토후국 두바이를 이끄는 두바이 집행 위원회 (Excecutive Council of Dubai)의 개편과 함께 두바이 집행 위원회 내 전략 협의회 (Strategic Affairs Council) 신설을 골자로 하는 칙령을 발표했습니다. 두바이 집행 위원회는 왕세자 셰이크 함단 빈 무함마드가, 전략 협의회는 집행 위원회 부회장이자 두바이 제1 부통치자 셰이크 막툼 빈 무함마드가 이끌게 됩니다.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두 회의체의 회장단에 올해 74세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1949년 7월 15일생)가 자신의 사후 두바이를 이끌 핵심인물들의 역할 분담을 확실하게 밝혔다는 점입니다. 특히 자신의 아들들에 대한 확실한 역..

GCC&GU/UAE 2024.03.25

[두바이] 천당과 지옥을 오간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의 두바이 통치 10년

2016년 1월 4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UAE부통령 겸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의 취임 1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95년 1월 3일 형인 셰이크 막툼 빈 라쉬드 알막툼이 내린 칙령에 의해 왕세제로 지명되고 사실상 두바이를 이끈지 11년만에 형의 사망으로 공식적인 통치자가 된 날이죠. 셰이크 라쉬드의 3남인 그는 19살이던 1968년 1월, 위임통치령으로 군대를 파견했던 영국군이 철수의사를 통보함에 따라 위기감을 느낀 아버지 셰이크 라쉬드와 외가쪽 친척이기도 한 아부다비의 셰이크 자이드가 토후국들의 연합국가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아부다비와 두바이 사이의 사막에서 처음 만난 자리에 동석했고 3년 뒤 UAE가 건국 되었을 때 초대 국방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젊은 시절에는 국방장관 ..

GCC&GU/UAE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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