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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자 알와흐다 11

[22/23 APL 8R] 알와흐다, 극장골로 9일 전 대통령컵 패배를 설욕해!

0. 리뷰 1) 최근 2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알자지라는 유일하게 무패를 달리던 알와슬과의 홈경기에서 아슈라프 벤 샤르끼의 멀티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7라운드까지 유일한 리그 무패팀이었던 알와슬은 여덟 경기 만에 첫 패배. 2) 샤밥 알아흘리는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의 경기에서 아지즈존 가니에프의 결승골로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시즌 26경기에서 5패를 당하고 우승한 알아인은 이번 시즌에는 여덟 경기 만에 3패를 허용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잇티하드 칼바는 알나스르와의 경기에서 여덟골을 주고받으며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필립 키스의 결승골로 5대3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잇티하드 칼바는 전반 초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가 ..

[2021 ACL 16강전] 알힐랄, 알나스르, 에스테그랄, 그리고 승부차기 역전승을 거둔 알와흐다가 8강 진출!

0. 리뷰 1) 올시즌 토너먼트는 일정 단축으로 인해 기존의 홈 앤드 어웨이 대신 단판 승부로 다음 라운드 진출팀을 가리게 됩니다. 사우디, 이란 클럽의 맞대결은 중립지에서 펼쳐지며 사우디 클럽 홈경기는 카타르 도하에서, 이란 클럽 홈경기는 UAE의 두바이에서 열립니다. 2) 장현수 풀타임. 지난 시즌 16강 진출을 확정지어 놓고도 선수단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시작 2분전에 퇴출되었던 데 이어 출전팀이 늘어나며 조2위를 해도 탈락할 수 있도록 바뀐 올시즌엔 탈락 직전에서 나란히 공멸한 알두하일과 알아흘리 덕에 힘겹게 조별예선을 통과한 알힐랄은 현 아챔 체제에서 상대전적 3승 4패로 부담스러운 상대인 에스테그랄과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개막 후 골이 없었던 바펫팀비 고미스의 마수걸..

[20/21 AGL 2R] 두 경기 연속 극장승을 거둔 샤르자, 감독교체 후 승리를 거둔 알와슬!

0. 리뷰1) 개막전에서 바니야스에게 4대1로 완패한 알와슬은 결국 다음날 로렌티우 레게캄프 감독을 전격 경질하며 UAE 리그에서는 개막전부터 감독교체가 시작되었습니다. 알와슬은 지난 시즌 샤르자, 알자지라, 알아인에게 잇달아 충격적인 4골차 이상의 패배를 당하는 수모 속에서도 잘 견뎌냈는데, 개막전부터 어이없는 4실점 패배를 당한 것에 구단 수뇌부의 인내심이 폭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 자국민인 살림 라비으 대행감독 체제로 핫타 원정을 떠난 알와슬은 경기 시작부터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내몰렸지만, 후반 막판 연속골을 터뜨린 휴글로 네리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4 승리를 거뒀습니다. 핫타 원정에서의 승리 후 알와슬은 살림 라비으 대행감독을 바로 감독으로 승격하고 정식 계약하며 압둘아지즈 알안바리..

[19/20 AGL 12R] 예상을 뒤엎고 샤르자에 시즌 첫 2연패를 안겨준 알와흐다,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

0. 리뷰1) 1월 7일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이명주 영입을 공식 발표한 알와흐다의 외국인 선수 사정이 급변했습니다. 당초 카를리토스를 내보내고 이명주를 대체하려고 했지만, 니콜라스 밀레시가 개인저인 사정을 이유로 갑작스레 계약해지를 선언하고 구단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출전시킬 수 있는 외국인 선수가 세바스티안 테갈리와 임창우 둘만 남았으니까요.2) 임창우 풀타임.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알와흐다는 원정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압둘라 주므아의 자책골에 힘입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를 예상 외로 1대2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시즌 단 1패만을 허용하며 챔피언에 올랐던 샤르자는 두 시즌 만에 첫 리그 2연패. 공교롭게도 주장 완장을 찾던 이고르 코로나도가 부상으로 빠진..

[19/20 AGC 2R] 돌풍의 압둘라 안와르와 어린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2연승 달린 알와흐다!

0. 리뷰1) 알와슬이 수단 클럽 알힐랄과 무함마드 6세 챔피언스컵 32강 원정 2차전을 치뤄야 하는 관계로 핫타와의 경기는 2라운드의 다른 경기보다 4일 앞서 펼쳐졌습니다. 알와슬은 원정 경기에서 파비오 리마의 극장골로 원정 다득점에 앞서 수단 클럽 알힐랄을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알와흐다는 1부 리그 데뷔전이었던 푸자이라와의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던 알와흐다 아카데미 출신 1999년생 공격수 압둘라 안와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샤르자에 1대3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압둘라 안와르의 해트트릭은 이번 시즌 UAE 리그 첫 해트트릭으로 그는 데뷔 후 두 경기에서 기록한 5개의 유효슛을 전부 골로 연결..

[18/19 AGL 25R] 샤르자, 알와흐다와의 격전 끝에 23시즌만의 리그 우승 차지해!

0. 리뷰1) 막판 역전우승의 희망을 이어나가던 샤밥 알아흘리는 바니야스와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네 골을 퍼부으며 승리를 거뒀지만.... 그걸로 끝이었습니다.2) 임창우 선발 74분 출전. 23시즌만의 리그 우승을 노리는 샤르자와 아챔 플옵 출전권이 걸린 리그 4위를 놓고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알와흐다의 맞대결에서는 처음부터 거친 경기를 펼친 끝에 이고르 코로나도의 결승골로 막판 동점을 노리던 알와흐다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3대2로 승리하면서 23시즌만의 리그 우승이자 프로 개편 이후 첫 우승, 그리고 리그 통산 6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임창우는 골키퍼도 예상치 못한 중거리 슛으로 이를 리바운드한 레오나르도 수자의 동점골에 기여했지만, 후반 29분 교체아웃되..

[17/18 UAGL 20R] 해트트릭을 앞세운 연승으로 뜨거운 우승경쟁을 펼치는 알아인과 알와흐다, 강등권 경쟁을 뜨겁게 만든 에미레이츠!

0. 리뷰1) 문창민 대기 결장. 2연승을 달리던 샤밥 알아흘리는 6연승을 달리며 어느새 3위로 치고 올라온 알나스르와 홈에서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문창민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선두 알아인을 뒤쫓고 있는 알와흐다는 홈팀 샤르자에게 잇달아 골을 허용해 리드를 당하면서도 알와흐다에서 레전드가 되고 있는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2대3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전날 마르커스 베르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딥바 알푸자이라에 4대0 대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린 알아인과의 승점차 4점을 유지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3) 박종우 풀타임. 힘겨운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에미레이츠는 1.5군을 내보낸 알자지..

[17/18 UAGC 3R] 리그컵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한 문창진, 아쉽게 비긴 에미레이츠와 알와흐다

1. 2R- 리그 초반 반짝 기세를 보였던 에미레이츠 부진의 시작, 의외로 시즌 첫 패를 당한 알와흐다, 2연속 무승부에 만족한 샤밥 알아흘리박종우, 임창우 국대 차출로 결장, 문창진 (이적 전)- A조 -핫타 0:0 알나스르 (10월 6일 17:15/ 핫타 스타디움)알자지라 2:1 알아인 (10월 6일 20:00/ 무함마드 빈 자이드 스타디움)아즈만 3:1 알다프라 (10월 7일 17:15/ 라쉬드 빈 사이드 스타디움)- B조 -에미레이츠 0:4 알와슬 (10월 6일 17:15/ 에미레이츠 클럽 스타디움)딥바 알푸자이라 2:1 알와흐다 (10월 7일 17:15/ 푸자이라 스타디움)샤밥 알아흘리 3:3 샤르자 (10월 7일 20:00/ 라쉬드 스타디움) 2. 3R1) 박종우 결장. 최근 리그에서의 연패로..

[16/17 UAGL 6R] 리그 첫 골과 첫 자책골을 동시에 맛봤지만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5골 맹폭에 결국 웃은 임창우!

0. 리뷰1) 박종우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리그 선두에 올랐던 알자지라는 라스 알카이마 원정에서 알리 마브쿳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흐메드 이브라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던 알리 마브쿳은 후반 인저리 타임에 얻은 페널티킥 찬스를 실축으로 놓치면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으며, 지난 시즌 승격팀 딥바 알푸자이라의 잔류를 이끌고 유임이 확실시되던 테오 부케르 감독을 하이재킹했지만 정작 리그 초반의 부진으로 감독 해임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에미레이츠 클럽은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면서 선방했습니다. 박종우는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2)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아흐메드 칼릴의 결승골과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달성한 로드리고 리마의 4골 등을 묶..

[16/17 UAGC 5R] 대역전승을 거둔 박종우의 알자지라, 승부를 가리지 못한 송진형의 샤르자와 임창우의 알와흐다!

0. 리뷰1) 송진형 풀타임, 임창우 풀타임. 조별 예선 통과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반영이라도 하듯 여섯골이나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남은 경기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적 후 처음으로 프리매치 기자회견에 나서 샤르자를 상대로도 골을 넣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던 송진형은 그 포부를 연속 공격포인트로 이어가는데 실패했고,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던 임창우 역시 분전했지만 그 누구도 웃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샤르자는 조별 예선 통과의 희망을 이어간 반면 리그컵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는 조별 예선 탈락을 확정지으며 두 팀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2) 박종우 풀타임. 알자지라는 라스 알카이마 원정에서 전반에만 수비에 헛점을 드러내..

[15/16 UAGL 25R] 권경원의 알아흘리, 2시즌 만에 리그 우승!

0. 리뷰1) 이명주 결장. 알아흘리와의 우승 경쟁에서 역전 우승이 어렵다고 판단한 즐라트코 감독이 리그 보다 다음주에 있는 나사프와의 아챔 조별예선 최종 라운드에 집중하기 위해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1.5군으로 임한 알아인이 강등권에 있는 푸자이라에게 3대2로 패하면서 우승 경쟁을 포기한 대신 강등권 경쟁을 진흙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명주는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과 함께 푸자이라 원정에 동참하지 않고 결장했습니다. 2) 박종우 풀타임. 알자지라는 강등권 경쟁에서 탈출하지 못한 에미레이츠를 상대로 알리 마브쿳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2대4 대승을 거뒀습니다. 페널티킥을 실축하여 4득점에 실패한 알리 마브쿳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바스티안 테갈리와의 득점차를 2점으로 줄이며 마지막 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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