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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여권국 3

[비자] 이까마의 시대는 끝났다! 사우디 여권국, 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무낌 카드 발급 시작!

이슬람력 1437년 새해를 맞아 사우디 여권국은 예고했던 대로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새로운 신분증 발급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사용해왔던 이까마 (اقامة/Iqamah)라는 이름을 버리고 무낌 (مقيم/Muqeem)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한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그 어느때보다 큰 변화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우디 체류 외국인들에게 발급되는 신분증은 어떻게 변해왔을까요? 1. 바이바이, 이까마!지금까지 이용해오던 이까마는 루크사 이까마 (رخصة اقامة/거주 허가증)의 약칭으로 신원확인을 위한 신분증 아닌 말그대로 이 외국인이 사우디 당국의 체류 허가를 취득한 외국인이냐의 여부를 확인해주는 허가증의 성격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우디인들에게 발급하는 신분증의 이름이 비따까 하위야 와따..

GCC&GU/사우디 2015.10.15

[경제] 사우디, 외국인 거주허가 유효기간을 1년에서 5년으로 연장 시행할 예정!

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의 경우 색출 및 강제 추방 등 강경한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합법적인 외국인 체류자들의 권리 보장에는 진일보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사우디 내 외국인들의 거주허가를 관장하고 있는 사우디 여권국에서 이까마라 불리는 거주허가증의 유효기간을 1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내놓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술라이만 압둘아지즈 알야흐야 여권국 국장은 일요일 기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거주허가라는 의미를 지닌 이까마 (Resident Permit)의 이름을 거주증 (Resident ID)으로 변경하고 유효기간 5년 연장안을 제출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거주허가 5년 연장령에 대해 알야흐야 국장은 이번 조치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고용 안정성을..

GCC&GU/사우디 2014.11.26

[비자] 사우디 여권국, 내년 1월 21일부터 15세 이상 외국인 남녀 거주자들의 지문등록 의무화!

사우디 내 외국인 거주자들이 이까마 발급 및 갱신, 비자 발급 등 각종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2015년 1월 21일부터 의무적으로 사우디 여권국에 지문을 등록해야만 합니다. 아흐마드 알라히단 사우디 여권국 대변인은 사우디 관영 SPA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지문등록 의무화 조치는 남녀 불문한 15세 이상의 모든 외국인 거주자에게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모든 외국인 여성들은 11월 23일부터 출국 및 재입국 비자 발급, 이까마 상 직업 변경, 여권 정보 이전 등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얼굴 사진과 지문 스캔 등 바이오 인식 정보 (biometric data)를 등록해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21일부터 15세 이상 모든 외국인 거주자들은 지문을 등록해야만 이..

GCC&GU/사우디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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