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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그 아챔 엘리트 출전팀 4

[24/25 국왕컵 결승전] 카림 벤제마, 리그에 이어 국왕컵 우승도 직접 이끌며 시즌 더블 달성!

0. 리뷰1) 길었던 24/25시즌을 최종 마무리하는 국왕컵 결승전이 열렸습니다.2) 이번 시즌 국왕컵 결승전은 사실상의 결승전이었던 알힐랄과 알잇티하드의 8강전 맞대결에서 오랫동안 악몽을 선사했던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2018년 이후 7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10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알잇티하드와 창단 이후 첫 국왕컵 결승에 진출하게 된 알까드시야가 맞붙게 되었습니다. 특히, 알잇티하드에게는 시즌 더블의 기회이기도 하죠.3) 마지막 라운드 당일 새벽에 공고된 알나스르의 몰수게임승으로 인해 경기를 해보기도 전에 4위로 밀려나면서 자신들의 손 위에 놓여있던 아챔2 진출권을 날렸던 알까드시야에게는 아시아 클럽 대항전인 아챔2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합니다. 알잇티하드가 우승할..

[24/25 RSL 32R] 카림 벤제마, 호날두보다 먼저 사우디 리그 우승 트로피 들어올려!

0. 리뷰1) 나란히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까드시야와 리그 잔류를 위해 승점이 필요한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카메론 푸에르타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까드시야가 갈길 바쁜 알와흐다에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ㅇ르 달렸습니다.2) 알리야드와 알샤밥의 경기에서는 하룬 카마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샤밥이 1대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3) 3연패에 빠지며 강등이 확정된 알라이드와 두 시즌 만의 우승을 눈 앞에 둔 알잇티하드의 경기에서는 깜짝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다니엘 페레이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1대3 역전을 거두고 남은 두 라운드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통산 10번째 우승이자 프로화 이후 22/23 시즌에 이어 두 시즌만의 우승. 결장한 카림 벤제마는 자신이 하드캐리하..

[23/24 RSL 33R] 알힐랄, 리그 무패 우승까지 단 한 경기, 시즌 팀득점 100골 달성까지 단 한 골만을 남겨둬!

0. 리뷰1) 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33라운드와 34라운드는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아홉 경기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2) 알힐랄은 지난 31라운드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지만, 여전히 우승 시상식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32라운드와 34라운드가 원정 경기에서 알따이와의 33라운드 경기가 유일하게 남은 홈 경기였는데, 홈구장인 킹덤 아레나가 지난 18일 올렉산드르 우식과 타이슨 퓨리의 프로복싱 헤비급 세계 4대기구 통합타이틀전의 여파로 알따이전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은 알리야드의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알아우왈 파크는 경기가 없지만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알나스르가 허용할 리 만무해, 결국 알샤밥의 홈구장인 알샤밥 클럽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갖지만, 우승 시상식 개..

[23/24 RSL 32R] 알나스르에 의해 끝난 알힐랄의 연승 행진, 하지만 극적인 무승부로 무패 우승의 가능성을 높여!

0. 리뷰1) 최근들어 18시와 21시에 배정된 리그 일정과 관련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스포츠부 장관에게 경기 일정을 편성할 때 예배 시간을 고려해 배정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일정을 짤때 보통은 예배 시간이 하프 타임과 맞물리게 짜는데 하루 다섯번의 예배가 다 끝난 후인 21시 경기는 상관없지만, 18시 경기의 경우 전반전 경기 도중에 마그립 예배 시간과 겹칠 수 밖에 없거든요. 32라운드의 첫 날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지침이 하달되면서 사우디 리그는 지침이 늦게 내려와 변경이 불가한 첫 날 경기는 그대로 진행하지만, 둘째날과 셋째날 18시에 열리기로 했던 세 경기의 경기 시간을 이샤 예배시간이 하프 타임에 맞춰지게끔 한시간 15~20분 정도 늦췄습니다. 마지막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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