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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그 민영화 2

[오피셜] 민영화 중인 사우디 리그, 역사상 첫 외국인 구단주를 맞이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사우디 체육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민영화·민관협력센터(National Center for Privatization & PPP, NCP)와 협력하여 7월 24일 알안사르(Al-Ansar), 알콜루드(Al-Kholood), 알줄피(Al-Zulfi) 등 세 스포츠 클럽의 새로운 구단주를 찾아 민영화를 통한 매각이 확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들 클럽의 소유권은 투자기관으로 이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우디 리그 내 모든 클럽을 소유했던 사우디 체육부는 22/23시즌이 끝난 지난 2023년 6월 알힐랄, 알나스르, 알잇티하드, 알아흘리의 4대 클럽의 지분 75%를 사우디의 국부펀드인 공공투자기금 (PIF)에 넘기고, 2부 리그에 있던 알까드시야, 3부 리그에 있던 디리야와 네옴, 4부 리그에 있던 알울라 등..

[오피셜] 사우디, 국부펀드 PIF의 대형 클럽 인수를 포함한 사우디 리그 내 클럽들에 대한 투자 및 민영화 계획 발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5일 (월요일) 사우디 클럽들에 대한 투자 및 민영화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비전 2030의 일환으로 발표된 이번 프로젝트는 스포츠 클럽의 기술적인 수준, 행정 및 재정적인 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발전시켜 자국 클럽들과 국가대표의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민간 부문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얼마전 알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금과 같은 노력이 지속되면 향후 몇 년 내에 사우디 리그가 세계 5대 리그에 들어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지만, 사우디 정부의 목표는 사우디 리그의 수준을 세계 10대 리그로 만드는 것입니다. 아울러 민영화와 수익 개편을 통해 리그의 연간 수익을 현재의 4억 5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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