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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빈 살만 프로 컵 리그 60

[21/22 MBSPL 28R] 알힐랄, 알잇티하드를 따라잡는데 성공하며 리그 선두 탈환!

0. 리뷰 1) 2부 리그가 종료되면서 다음 시즌 1부 리그 승격팀이 확정되었습니다. 66점으로 승점이 같았던 알칼리즈와 알아달라, 승점 65점으로 3위를 차지한 알와흐다가 승격되었습니다. 2)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된 알하즘과 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했던 15위팀 알바띤과의 경기에서는 잔류에 강한 의지를 보인 알바띤이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유스프 파와즈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2대3 역전승을 거두고 잔류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알바띤의 승리로 인해 남은 두 라운드에서 두 팀이 강등되는 잔류 경쟁의 무대는 7~15위 (승점 29~34점)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3) 알샤밥은 강등권에 놓인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카를로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0대2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21/22 MBSPL 19R] 리그 우승을 향해 파죽의 9연승을 달린 알잇티하드, 7연승을 달린 알나스르!

0. 리뷰 1) 월드컵 최종예선 참가로 중단되었던 사우디 리그가 재개되었습니다. 2) 알힐랄의 클럽 월드컵 출전으로 알파이하와 알힐랄의 경기는 순연되었습니다. 3) 3경기 연속 무승부로 선두 추격의 찬스를 놓친 알샤밥은 알하즘과의 원정 경기에서 알힐랄에서 임대해 온 루시아노 비에토의 결승골로 1대2 승리를 거두고 네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4) 이번 시즌 어지간히 안풀리는 알아흘리는 강등권에 있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패배 직전에 몰렸다가 압둘라 알무끄린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오랜만의 첫 승 신고 후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5) 쾌조의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잇티하드는 아브하 원정에서 로마리뉴의 결승골과 압둘라작 함달라의 멀티골을 앞세워 4대0 대..

[21/22 MBSPL 13R] 리그 선두를 재탈환한 알잇티하드, 강등권 팀 아브하와 비긴 알힐랄!

0. 리뷰 1)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통산 4회 우승으로 아챔 최다 우승팀이 된 알힐랄은 그 다음날 밤 불바르 플러스에서 엔터테인먼트청이 주최한 성대한 우승 자축행사를 열었습니다. 늘상 아시아 최고의 축구팀이라고 자칭하면서도 21세기 들어서는 조금은 뻘쭘한 면이 있었습니다. 정작 아시아 클럽 대항전인 아챔에서 2000년 통산 두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후 21세기 들어 첫 우승이자 통산 세번째 우승을 차지할 때까지 19년이나 걸렸으니 말이죠. 아챔 우승에 대한 알힐랄의 의지를 보여줬던 것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지난해 아챔이었습니다. 초유의 선수단 집단감염으로 11명의 선발 선수 명단을 짤 수 없는 상황에서도 어떻게해서든 대회를 강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으니까요. 결국 퇴출되고 말았지만요. 그런 의지를..

[21/22 MBSPL 11R] 리그 선두를 탈환한 알잇티하드, 5연승을 달린 알샤밥, 다막을 좌초시킨 알힐랄!

0. 리뷰 1) 알아흘리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자책골에 힘입어 1대0으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2) 장현수 결장. 알힐랄은 깜짝 리그 선두에 있던 다막과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안드레 카리요의 결승골과 리그 데뷔전을 치룬 18세 미드필더 무스압 알주와이르의 쐐기골로 2대0 완승을 거두고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얼마전 K리그 역사상 최초로 준프로 선수로 골을 기록한 FC서울의 강성진보다 석 달 늦게 태어난 2003년생 미드필더인 무스압 알주와이르는 알힐랄 유스 출신으로 지난 여름 2년 계약을 맺은 후 아챔 토너먼트에서 먼저 데뷔전을 치뤘고, 이날 경기에서는 안드레 카리요와 교체투입되어 출전한 리그 데뷔전에서 교체투입 5분 만에 프로무대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재활 중인 장현수는..

[20/21 MBSPL 종료] 3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알힐랄, 그야말로 혈투 끝에 극적으로 리그 잔류에 성공한 알바띤!

0. 리뷰 1) 리그 잔류 경쟁으로 뜨거운 리그 30라운드 8경기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2) 알힐랄은 많은 홈 서포터즈들 앞에서 성대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기 위해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의 임대가 끝난 후 홈구장으로 사용해 온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대신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으로 경기장을 옮겼습니다. 3) 알파이살리는 알힐랄과 맞붙으면서 국왕컵 결승전에 이어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2연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두 팀은 슈퍼컵에서도 맞붙게 되어 20/21 시즌의 마지막 경기와 21/22 시즌의 시작을 여는 두 시즌에 걸친 2연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경기 시작전 리그 우승팀인 알힐랄 선수들은 알파이살리 선수들의 환영을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했습니다. 4) 장현수 ..

[20/21 MBSPL 29R] 알힐랄, 시즌 전 아챔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라는 초유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리그 2연패 달성!

0. 리뷰 1) 알타아운과 알파이살리가 국왕컵 결승전에서 맞붙게 됨에 따라 두 팀의 경기가 이틀 먼저 펼쳐졌습니다. 공교롭게도 알타아운은 알힐랄과, 알파이살리는 알샤밥과 맞붙게 되면서 29라운드 첫 날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알힐랄의 우승 확정, 혹은 최종 라운드로 연기 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2) 장현수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사우디 리그 데뷔 후 삼수만에 리그 득점왕을 확정지은 바펫팀비 고미스가 이른 시간 터뜨린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힐랄이 양팀 합쳐 10장의 경고를 주고받은 접전 끝에 알타아운을 0대1로 꺾고 지난 시즌에 이어 리그 2연패이자 통산 17회 우승, 창단 이후 공식 대회 통산 62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부상으로 3경기만에 복귀한 장현수는 ..

[20/21 MBSPL 28R] 알힐랄, 코로나 창궐 이후 첫 유관중 경기에서 알아흘리에 대승을 거두며 리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둬!

0. 리뷰 1) 28라운드 경기는 국왕컵 결승에 진출한 알타아운과 알파이살리의 경기 일정을 4월말로 앞당겨 먼저 진행하고 나머지 여섯 경기를 19일과 20일에 나눠 치뤘습니다. 2) 사우디 스포츠부의 지침에 따라 28라운드의 메인 경기가 펼쳐지는 5월 19일부터 전체 관중석의 40%에 한해 백신접종을 마친 축구팬들의 입장을 다시 허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우디는 코로나19 창궐 초기인 지난해 3월 7일 이후 관중의 입장을 불허한 채 1년 넘게 무관중 경기로 치뤄온 바 있습니다. 3) 지난 라운드에서 알잇티파끄에게 대역전패를 허용하며 선두 도전에 제동이 걸렸던 알샤밥은 강등이 확정된 알아인에게 분풀이를 하듯 오디온 이갈로의 결승골로 5대1 대승을 거뒀습니다. 4)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20/21 MBSPL 27R] 나란히 승리를 거두지 못한 우승 경쟁팀 알힐랄, 알샤밥, 알잇티하드, 드디어 7연패에서 벗어난 알아흘리와 알와흐다!

0. 리뷰 1)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알힐랄과의 지난 라운드 맞대결에서 1대5로 참패를 당했던 알샤밥은 담맘 원정에서 오디온 이갈로의 멀티골로 쉽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던 경기가 일곱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무함마드 마르주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4대3 대역전패를 당하면서 되려 2연패에 빠졌습니다. 2) 알나스르는 원정 경기에서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과 노르딘 암라바트의 쐐기골을 묶어 홈팀 알아인을 0대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윤빛가람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던 알아인은 세 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승격한 1부 리그에서 한 시즌 만에 가장 먼저 강등을 확정지었습니다. 3) 장현수 결장. 알샤밥의 패배 소식 속에 전반기 원정 경기에서 승부를..

[20/21 MBSPL 26R] 알힐랄, 알샤밥과의 맞대결에서 대승을 거두며 리그 우승경쟁에 한발 앞서가!

0. 리뷰 1) 알힐랄, 알나스르, 알아흘리가 아챔 조별예선을 치루고 있던 4월 중순에 26라운드가 치뤄졌고, 4월 하순에 국왕컵 결승전이 열리는 5월 21일에 즈음하여 열리는 28라운드의 두 경기가 먼저 치뤄졌습니다. 2) 아챔 조별예선에서 그야말로 쉽게 올라갈 수 있었던 16강행을 천신만고 끝에 힘겹게 이뤄낸 알힐랄은 로게리오 미칼리 감독을 경질하고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호세 모라이스 감독과 2개월 초단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미 국왕컵은 탈락하고 아챔 조별예선은 16강 진출로 마무리되었기에 2개월의 계약기간에는 26라운드부터 30라운드까지 리그 다섯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호세 모라이스 감독과 보좌진들은 5월 3일 새벽 리야드에 입성했지만 리그 우승을 놓고 경쟁 중인 알샤밥과의 26라운드 경기는..

[20/21 MBSPL 25R] 알잇티하드, 알샤밥에 이어 알힐랄도 잡으며 선두 경쟁을 혼전으로 만들어!

0. 리뷰 1) 시즌 초반 알힐랄과 우승 경쟁을 벌일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계속되는 부진 속에 블라단 밀로제비치 감독이 계약을 해지하고 갑작스레 팀을 떠나게 된 알아흘리는 지난해 알와슬 감독에서 경질된 로렌티우 레게캄프 감독과 이번 시즌 말까지 두 달짜리 초단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야말로 땜빵용 감독. 2) 이런 상황 속에 알라이드와 만난 알아흘리는 전반 12분 동안 카림 엘베르카위의 멀티골과 아르나드 드줌의 결승골을 허용한 후 후반 막판 맹추격을 벌였지만 또다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3) 최근 다섯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을 위해 분전 중인 알나스르는 강등권 탈출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다막과의 경기에서 경기를 뒤집어 놓고도 아마히 펠레그리노에게 재역전 결승..

[20/21 MBSPL 24R] 리그 4연승 알힐랄, 또다시 알타아운에게 덜미잡힌 알샤밥과의 승점차를 벌리며 선두 질주!

0. 리뷰 1) 리그 4연승에 도전하던 알잇티하드는 알라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중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넣은 로마리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바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2) 리그 선두를 노리다 4연패에 빠지며 선두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한 알아흘리는 알파티흐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함마드 마즈라쉬와 크리스티안 쿠에바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탈랄 알압시의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하는데 만족하며 4대1로 패해 5연패의 늪에 빠지며 좀처럼 분위기 반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19라운드까지 4패만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20라운드부터 5연패는 충격적인 결과. 3) 전반기 원정에서 알타아운에게 4대0으로 완패했던 알샤밥은 홈에서도 아흐마드 아시리에게 결승..

[20/21 MBSPL 23R] 전반기의 충격패를 설욕한 알힐랄, 알잇티하드에 발목 잡힌 알샤밥을 따라잡고 리그 선두 복귀!

0. 리뷰 1) 23라운드 첫 경기이자 리그 잔류 안정권에 들기를 원하는 알바띤과 알파티흐의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 18초만에 터진 무라드 바트나의 골을 앞세운 원정팀 알파티흐가 0대2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물론 두 팀 모두 강등권인 14위와 승점 1점 밖에 차이나지 않기에 여전히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만.... 2) 몇 시즌만에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알잇티하드와 리그 선두를 지키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했던 알샤밥과의 경기에서는 파흐드 알무왈라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면서 선두권인 알샤밥,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4점차로 좁혔습니다. 바짝 뒤쫒는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유지하려던 알샤밥의 노력은 경기를 주도하고도 패배하면서 수포로 돌아갔습니..

[20/21 MBSPL 22R] 알힐랄, 살림 알도사리의 극장골로 승리를 거두며 알샤밥과의 승점차를 좁혀!

0. 리뷰 1) 알나스르는 알잇티파끄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해 60여분 이상을 수적 우세 속에서 경기를 펼쳤음에도 왈리드 아자루의 선제골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다가 압둘라 알아므리의 동점골에 힘입어 전반기 맞대결에 이어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2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2) 3연승에 도전했던 선두 알샤밥은 전반기 맞대결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알까디시야와의 경기에서 스탠리 오하우치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또다시 패하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투르키 알암마르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챙기며 3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3) 장현수 풀타임 1경고. 알힐랄은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진의 방심을 노려 성공시킨 야세르 알샤흐라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

[20/21 MBSPL 21R] 이갈로, 이적 후 첫 멀티골로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유지하며 알샤밥의 단독 선두를 이끌어!

0. 리뷰 1) 지난 라운드 알샤밥과의 경기에서 완패했던 알아흘리는 알파이살리와의 경기에서 술탄 만디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무함마드 알사이아리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2대1로 역전패 당해 2연패에 빠지며 순위는 알잇티하드에 밀려 4위로 주저앉았습니다. 3연승을 거둔 알파이살리는 전반기에 당한 패배를 고스란히 설욕했습니다. 2) 지난 라운드 알파이살리와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허용하며 완패한 알잇티하드는 알까디시야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한 후 알렉산다르 프리요비치의 해트트릭와 지아드 알사헤피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4로 역전승을 거두고 전날 경기에서 패한 알아흘리를 제치고 몇 시즌 만에 처음으로 리그 3위에 올라섰습니다. 3) 장현수 풀타임. 지난 라운드 알나스르와의 리야드 더비에서 ..

[20/21 MBSPL 20R] 알아흘리를 완파한 알샤밥, 단 한번의 수비 실수로 알나스르에게 무너진 알힐랄을 제치고 선두 질주해!

0. 리뷰 1) 지난 라운드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선두 알샤밥과 3위 알아흘리의 맞대결에서는 아흐메드 샤라힐리의 결승골과 알프레드 응디아예, 크리스티안 구앙카의 연속골을 앞세운 알샤밥이 3대0 완승을 거두고 2위권 팀들과의 승점차를 벌리며 아홉 시즌만의 우승 도전을 향해 다시 한번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2) 로마리뉴의 선제골을 잘 지키며 73분을 앞서 나가던 알잇티하드는 막판 17분 동안 자책골부터 시작해 세 골을 잇달아 허용하며 알파이살리에게 대역전패를 허용했습니다. 3) 알잇티파끄전에서 근육 부상을 당해 알나스르전에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던 장현수는 경기 전날 극적으로 팀훈련에 합류하며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장현수 풀타임. 슈퍼컵 결승에서 알힐랄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알..

[20/21 MBSPL 18R] 이갈로 데뷔골 앞세운 알샤밥 4연승, 알힐랄은 아브하 원정에서 또다시 충격패 후 라즈반 루체스쿠 감독 경질!

0. 리뷰1) 18라운드 경기는 보통 이틀에 걸쳐 열리던 예전 라운드와 달리 4일간에 걸쳐 치뤄졌습니다.2) 사우디 매체들은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로 시즌 아웃된 김진수와 알나스르가 2022년 1월까지 김진수를 등록선수 명단에서 제외하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진수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도 쿼터를 꽉 채워 영입할 수 있었던 알나스르는 계약해지와 등록선수 명단에서 제외의 두 가지 옵션을 두고 김진수측과 협상을 시도했지만 김진수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진전이 없었지만, 최근 김진수의 부상 복귀 시기가 당초 알려진 이번 시즌 말에서 10월로 늦어지는 것이 확정되어 다음 시즌 전반기도 정상대로 소화하기 힘들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3) 알아흘리와 알잇티하드의 젯다..

[20/21 MBSPL 16R] 오랜만에 대승을 거둔 알힐랄, 극장골로 간신히 비긴 알나스르!

0. 리뷰 1) 알힐랄과 알아인, 알파티흐와 알나스르의 16강전 경기는 알힐랄과 알나스르의 슈퍼컵 결승전으로 인해 17라운드 후에 치뤄졌습니다. 2) 장현수 풀타임. 최근 9경기에서 2승 5무 2패, 특히 그 2패가 지지 않았던 팀에게 허용한 충격패를 당하는 총체적인 난관 속에 리그 선두를 빼앗긴 알힐랄은 페널티킥으로만 해트트릭을 성공시킨데 이어 마무리 필드골까지 슈퍼 해트트릭을 터뜨린 바펫팀비 고미스와 살림 알도사리의 쐐기골을 묶어 리그 최하위 알아인에 5대0 대승을 거두고 선두 알샤밥을 승점 2점차로 뒤쫓았습니다. 간만에 네 골을 터뜨린 바펫팀비 고미스는 12골로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알아인의 새 감독에 부임하며 사우디 리그 첫 경기를 지휘한 파블로 마친 감독은 화끈한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20/21 MBSPL 17R] 알샤밥, 부진에서 헤메는 알힐랄의 충격패 속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

1. 리뷰 1) 리그 후반기의 첫 경기인 16라운드 결과는 국왕컵 결승전으로 인해 9일로 연기된 알힐랄과 알나스르 경기가 끝난 후 업데이트 합니다. 2) 알힐랄의 갑작스런 난조 속에 리그 우승 도전의 유리한 고지에 오른 알샤밥은 겨울이적 시장을 통해 지난 달까지 맨유에서 뛰었던 나이지리아 공격수 오디온 이갈로를 완전 영입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시즌반에 등번호는 89번. 3) 5연패 끝에 리그 최하위로 전반기를 마쳤던 알아인은 스페인에서 주로 활동했던 파블로 마친 감독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알힐랄과 맞붙는 후반기 첫 경기인 16라운드 경기가 9일로 연기된 가운데 대행감독 체제로 알잇티파끄와 맞붙은 17라운드 경기에서 후안 아노르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으로 승리하며 6연패에서 탈출했..

[20/21 MBSPL 15R] 알힐랄의 불안한 선두 수성으로 마무리된 리그 전반기!

0. 리뷰1) 치근 리그에서 기세가 좋은 알잇티하드와 알나스르의 맞대결에서는 패배하는 듯했던 알잇티하드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로마리뉴의 극장골에 힘입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을 나눠가지는데 만족했습니다.2) 선두 도전을 위한 승리가 절실했던 알아흘리는 알잇티파끄와의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에 동점골을 허용한 후 터진 술탄 만다쉬의 극장골에 힘입어 1대2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선두 알힐랄과의 승점을 1점차로 좁히는데 성공했습니다.3) 장현수 풀타임. 리그 전반기 중반 이후 난조에 빠지며 초반의 기세를 잃은 알힐랄은 알파이살리와의 경기에서 바펫팀비 고미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막판 볼경합 상황에서 발생한 야세르 알샤흐라니의 핸드링 파울로 허용한 페널티킥을 훌리오 타바레스가 성공시..

[20/21 MBSPL 14R] 나란히 무승에서 벗어난 알힐랄과 알아흘리,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오는 알나스르!

0. 리뷰1) 지난 라운드에서 무패행진이 깨졌던 알잇티하드는 승격팀 알아인과의 경기에서 로마리뉴의 결승골로 1대2 승리를 거두고 알힐랄에게 패한 알타아운을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4연패에 빠진 알아인은 다막이 알바띤을 꺾으면서 최하위로 미끄러졌습니다.2) 알힐랄과 알아흘리가 나란히 네 경기, 세 경기 무승으로 부진에 빠진 사이에 2연승을 거두며 2위로 올라서 알힐랄을 승점 1점차로 바짝 뒤쫓았던 알샤밥은 홈에서 알파이살리와 간신히 비기며 승점 1점을 얻고 다섯 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3) 리그 2위로 알힐랄을 바짝 뒤쫓다 2연패 당한 후 지난 라운드에서 알힐랄과 비기며 3위로 내려앉았던 알아흘리는 홈에서 오마르 알소마의 멀티 결승골과 압둘라흐만 가립의 쐐기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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