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UAE 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자이드 챔피언스 컵 16강전에 진출한 알와슬과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는 하루 일찍 펼쳐졌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1골 1자책골. 2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던 알와슬과 로돌포 아루아바르레나 전 알와슬 감독을 후임으로 맞이한 이후 2연승을 달리며 희비가 엇갈린 두 팀의 두바이 더비에서는 엔리케 루반노르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샤밥 알아흘리가 알와슬을 3대2로 꺾고 각각 3연승과 3연패를 달렸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오반석은 동점 상황에서 리드를 허용하는 자책골을 넣었다가 리그 데뷔골을 넣으며 자신의 실수를 마무리하는 듯 했으나, 자책골이 뇌리에 남아있었던 듯 상대의 슛을 쉽사리 커트해내지 못하며 결승골을 허용하는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를 펼쳤습니다.3) 임창우 풀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