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알와흐다와 알나스르의 대통령컵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AGL Award와 17/18시즌 리그컵 조편성이 끝난 다음날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은 두바이를 연고지로 하는 1부 리그의 알샤밥 알아라비 클럽 (1958년 창단), 알아흘리 스포팅 클럽 (1970년 창단), 그리고 다음 시즌 승격을 확정지은 두바이 스포츠 문화 클럽 (1996년 창단)의 통합을 명령했습니다.



그의 아들이자 두바이 왕세자 셰이크 함단 빈 무함마드 알막툼을 구단주, 셰이크 함단의 친동생이자 두바이 부통치자 셰이크 막툼 빈 무함마드 알막툼을 부구단주, 그리고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 지식 재단장의 재단장이자 셰이크 함단과 막툼의 친동생인 셰이크 아흐메드 빈 무함마드 알막툼을 제2 부구단주로 하는 새로운 통합구단의 명칭은 세 클럽의 이름을 창단 순서대로 갖다붙인 샤밥 알아흘리 두바이입니다. 엠블렘을 보니 줄여서 샤밥 알아흘리로 부를 것 같습니다만... 알샤밥의 정식 명칭이 알샤밥 알아라비였으니 색다를 것도 없네요.


함께 공개한 새로운 클럽의 엠블렘과 유니폼은 세 구단의 이름을 모두 같다붙인 이름처럼 합병하게 된 세 구단의 상징을 모았습니다. 

엠블렘의 테두리는 두바이의 상징색, 엠블렘 가운데 구단명 샤밥 알아흘리를 강조하는 녹색과 1958은 알샤밥의 상징색과 창단년도, 그리고 중심이 되는 그라데이션 처리한 붉은색과 말은 알아흘리의 상징에서 따왔습니다.  




유니폼 역시 몸통은 알샤밥과 알아흘리의 상징색, 목주위와 앞뒤 번호와 이름 표기, 그리고 각종 테두리선은 두바이의 상징색을 가지고 왔네요.


지역적으로,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있는 클럽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표 하에 통합을 발표한 셰이크 무함마드의 이번 명령에 따라 두바이 정부로부터 세 구단에게 배정되어 온 예산 및 부동산과 각종 자산은 새로운 통합 법인으로 이전하게 되며, 새로운 구단의 본부는 현재 시설을 재정비하고 있는 두바이 스포츠 문화 클럽에 자리잡게 됩니다.


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클럽으로 육성하겠다며 구단 본부는 셋 중에 가장 경쟁력있는 알아흘리가 아닌 오랜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한 두바이 스포츠 문화 클럽에 둔다는게 이상하시죠??? 그 해답은 셰이크 무함마드가 바로 1년 전에 발표한 계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1년 전 셰이크 무함마드는 두바이 스포츠 시티가 있는 알아위르 지역에 30억 디르함을 들여 두바이 스포츠 문화 클럽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FIFA 규정을 준수하는 6만석 규모의 두바이 최대규모이자 최신 시설 및 연습 구장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자신의 이름을 건 무함마드 빈 라쉬드 스타디움을 짓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6만석 규모의 최대 경기장을 1~2부 리그를 오가는 팀의 홈구장으로 쓰기에는 과분하다 싶었는데, 결과론적으로는 이 경기장에 어울릴만한 클럽을 만들기 위한 장기적인 포석이 담겨있었던 발표가 된 셈입니다. 사실, 알아흘리나 알샤밥의 홈구장은 구단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관중 수용규모도 작은데다 시설이 낙후되어 있거든요.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알아흘리의 홈구장 라쉬드 스타디움은 1948년에 지어졌고, 그나마 나은 알샤밥의 홈구장 막툼 빈 라쉬드 스타디움은 12000명 밖에 수용할 수 없는데다 구시가에 자리잡고 있어서 더 이상의 규모 확장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권경원이 알아흘리 고별전을 치뤘던 지난 1월 셰이크 무함마드는 선수 급여체불 등 방만한 구단 운영을 문제삼아 알아흘리 구단의 사장을 경질하고 구단 이사회를 전격 해체하여 임시 이사회 체제로 운영한 바 있습니다. 그 여파가 구단 통합으로 이어지고 말았네요.


결과적으로 새로운 통합 구단인 샤밥 알아흘리 두바이는 앞서 언급한 구단 엠블렘 및 유니폼 외에도 결과적으로 구단의 성격 역시 삼위일체의 통합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의 역사는 엠블렘에 새겨진 것처럼 가장 오래된 알샤밥을 이어가고 (과거), 선수단의 구성은 세 구단 중 가장 실력이 좋은 알아흘리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세계적인 구단으로의 비상을 꿈꾸는 구단 본부 및 홈구장은 두바이 최대 규모의 스타디움이 들어설 두바이 스포츠 문화 클럽 (미래)에 자리잡게 되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번 통합 발표가 얼마나 뜬금포였는지 당초 오늘 새로운 감독을 소개하려던 알샤밥은 오후 5시로 예정되어 있던 기자회견을 취소했고, 알샤밥의 새 감독에 선임된 고란 투펙지치 전 잇티하드 칼바 감독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한편, 두바이의 셰이크 무함마드가 세 구단의 통합을 발표한 몇 시간 뒤 샤르자 통치자 셰이크 술탄 빈 무함마드 알까시미는 샤르자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샤르자와 알샤으브의 통합을 명령하고 새구단의 이름을 샤르자 문화클럽으로 명명했습니다.


2008년 리그의 프로화가 진행된 이후 가장 큰 변화이기도 한 두 토후국의 갑작스런 구단 통합 발표로 인해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아라비안 걸프 리그입니다. 레퀴야와 알제이쉬가 연고지 이름을 따 알두하일로 통합하는 카타르 리그의 경우 애시당초 16/17시즌에 4개팀을 강등시켜 17/18시즌부터 12개 구단으로 축소 운영하겠다고 예고해왔고 리그가 종료되기 전 통합이 발표되어 강등팀 수를 조절할 수 있었던 반면, 이미 리그컵 조편성까지 끝마친 아라비안 걸프 리그의 경우 이번 통합 발표로 인해 12개 팀으로 갑자기 줄어들었으니까요. 


샤밥 알아흘리 두바이와 샤르자의 합병소식이 전해진 다음날 UAE 축구협회는 긴급 회의를 소집하여 다음 17/18시즌을 12개팀으로 운영해 보고 그 다음 시즌에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고 밝혔습습니다. 합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번 시즌에 강등된 잇티하드 칼바와 바니야스는 14개팀 구성을 위해 자신들의 강등을 취소해 줄 것을 공식으로 요청했지만, 기각되고야 말았습니다. 


하지만, 두 건의 구단 통합으로 끝나게 될지 클럽들의 연쇄 합병 소식이 전해질지는 현지에서도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두바이와 샤르자에 이어 아부다비 구단들의 통합도 이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보고 있습니다. 임창우의 알와흐다와 알다프라, 박종우의 알자지라와 바니야스의 합병소식이 전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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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그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한 레퀴야는 레퀴야라는 이름으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된 이번 시즌 마지막을 전무후무한 트레블 달성으로 마무리하고 싶어했습니다. 리그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남태희조차 트레블 달성이 목표다라고 언급했을 정도니까요.

2) 고명진 풀타임 1골. 리그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레퀴야에게 우승을 내줬던 알사드는 주그르싸 함룬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고명진과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잇달아 만회골을 터뜨린 알라이얀을 3대2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허용한 실점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를 보였던 고명진은 만회골을 터뜨리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으나 무함마드 카술라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실패하면서 패배를 곱씹어야 했습니다.

3) 남태희 풀타임. 알두하일로의 합병이 예정된 팀들이자 작년 카타르컵 결승에 이어 2년 연속 만나게 된 디펜딩 챔피언 알제이쉬와 레퀴야의 맞대결에서는 후반 막판 역습 상황에서 레퀴야의 허술한 수비를 잘 공략하여 결승골을 터뜨린 사르도르 라쉬도프의 결승골로 알제이쉬가 2대3으로 레퀴야를 꺾고 결승에 올라 알사드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4) 카타르컵에서 나란히 패한 알라이얀과 레퀴야는 시즌을 마무리하는 에미르컵을 통해 우승 도전에 나서게 됩니다. 



1. 경기 결과

알사드 3:2 알라이얀 (4월 20일 19:0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사드

알라이얀

 (전반 1분) 주구르싸 함룬

 

 (전반 21분) 핫산 알하이도스

 

 (후반 23분) 주구르싸 함룬

 

 

 (후반 9분) 고명진 (카타르컵 1호골/시즌 6골 2어시스트) 

 (후반 18분 퇴장) 무함마드 카술라

 

 

 (후반 29분) 세르지오 가르시아 



레퀴야 2:3 알제이쉬 (4월 21일 19:0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레퀴야

알제이쉬

 

 (전반 24분) 세이두 케이타

 

 (후반 4분) 로마리뉴 

 (후반 6분) 이스마일 무함마드

 

 (후반 32분) 에드가 실바

 

 

 (후반 45분) 사르도르 라쉬도프 




2. 결승전

알사드 : 알제이쉬 (4월 29일 19:0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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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초 최종 26라운드 7경기를 동시에 치룰 예정이었던 카타르 리그 최종전은 첫날 강등팀의 경기를, 둘째날 나머지 팀들의 경기를 같은 시간에 편성했습니다. 알샤하니야와 레퀴야의 경기는 당초 알샤하니야의 홈경기였지만, 우승 세리머니 등을 위해 레퀴야 홈구장으로 경기장을 바꾸었습니다.

2) 고명진 풀타임 1골. 디펜딩 챔피언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해트트릭과 고명진의 결승골을 앞세워 무치네 야주르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코르에 4대1 완승을 거두고 3위를 확정지으며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고명진은 리그 5호골이자 결승골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알쿠라이티아트에 2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4) 남태희 결장. 지난 라운드에서 통산 5회 우승을 확정지었던 레퀴야는 남태희를 비롯한 거의 모든 주전 선수를 빼고 후보 및 어린 선수 위주로 라인업을 짜 치룬 알샤하니야와의 경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거두고 레퀴야로서의 리그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5) 카타르 리그는 끝났지만, 카타르컵과 에미르컵의 컵대회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라이얀 4:1 알코르 (4월 14일 18:2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라이얀

알코르

 (전반 19분) 로드리고 타바타

 

 

 (전반 25분) 무치네 야주르

 (전반 27분) 고명진 (리그 5호골/시즌 5골 2어시스트)

 

 (후반 34분) 로드리고 타바타

 

 (후반 47분) 로드리고 타바타

 



알아흘리 0:4 무아이다르 (4월 14일 18:20/ 하마드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아흘리

무아이다르

 

 (전반 4분) 사토 미노리

 

 (전반 14분) 응구에산 예수

 

 (전반 24분) 아흐메드 야신

 

 (후반 2분) 응구에산 예수



알사일리야 3:1 알와크라 (4월 14일 18:20/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알사일리야

알와크라

 (전반 24분) 테무르쿠자 압두콜리꼬프 

 

 

 (전반 39분) 아흐메드 파딜

 (후반 18분) 무함마드 무다씨르 

 

 (후반 40분) 테무르쿠자 압두콜리꼬프

 



움 살랄 2:1 알아라비 (4월 14일 18:20/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움 살랄

알아라비

 (전반 36분) 얀닉 사그보

 

 

 (전반 45분) 세르지오 폴리뇨 

 (후반 46분) 오마르 하마드 

 



알사드 2:1 알제이쉬 (4월 15일 18:2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사드

알제이쉬

 (전반 10분) 함자 알센하지

 

 (전반 24분) 핫산 알하이도스

 

 (전반 32분 퇴장) 사아드 알쉬브

 

 

 (후반 22분) 사르도르 라쉬도프



알쿠라이티아트 2:0 알가라파 (4월 15일 18:20/ 알코르 스타디움)

알쿠라이티아트

알가라파

 (전반 9분) 산자르 투르수노프

 

 (전반 40분) 라치드 티베르카닌

 



알샤하니야 2:2 레퀴야 (4월 15일 18:20/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샤하니야

레퀴야

 

 (전반 43분) 에드가 브루노

 (후반 36분) 나빌 안와르

 

 

 (후반 33분) 압둘라흐만 무함마드

 (후반 44분) 파히드 알블루쉬

 



2. 최종 순위

순위

경기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연승/연패

1

레퀴야

26

19

6

1

63

79

33

46

2

알사드

26

18

7

1

61

77

23

54

3

알라이얀

26

15

6

5

51

53

27

26

4

알제이쉬

26

13

6

7

45

45

40

5

3연패

5

알가라파

26

12

4

10

40

42

43

-1

6

움 살랄

26

9

10

7

37

32

35

-3

7

알쿠라이티아트

26

10

4

12

34

27

32

-5

3연승

8

알사일리야

26

8

7

11

31

32

45

-13

9

알아라비

26

8

4

14

28

39

56

-17

10

알아흘리

26

7

6

13

27

33

45

-12

3연패

11

알코르

26

6

7

13

25

25

38

-13

12

알샤하니야

26

3

13

10

22

30

53

-23

2연무

13

무아이다르

26

5

5

16

20

23

46

-23

14

알와크라

26

2

9

15

15

29

50

-21



3. 우승팀 & 득점왕

우승팀: 레퀴야 (통산 5회 우승)

득점왕: 유스프 엘아라비 (레퀴야/ 24골)



4. 17/18시즌 승격 및 강등

승격: 알마르키야 (가스 리그 1위)

강등: 무아이다르 (13위), 알와크라 (14위)

승강 플레이오프- 알샤하니야 (12위) : 카타르 (가스 리그 2위) (4월 19일 18:20/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합병: 레퀴야 & 알제이쉬 => 알두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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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퀴야는 유력한 리그 득점왕 후보이자 리그 최다골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주포 유스프 엘아라비가 에스테그랄 쿠제스탄과의 아챔 조별예선 3라운드에서 당한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접게 되자 대체 선수로 UAE 리그 알샤밥과 알와슬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에드가 브루노를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초단기 영입했습니다.

2) 24라운드 첫번째 날에는 강등권 팀들의 경기를 같은 시간에, 두번째 날에는 선두 경쟁 중인 두 팀의 경기를 같은 시간에 배정했습니다. 올시즌 카타르 리그는 4개팀을 강등시킬 예정입니다.

3)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시즌 막판 신스틸러로 선두 경쟁을 뒤흔든 움 살랄에게 0대2로 완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4)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역전 우승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알사드에게 경기 막판 로드리고 타바타의 골로 영패를 모면하는데 만족하며 4대1로 대패했습니다. 고명진은 대기 명단에도 없이 결장했습니다.

5) 남태희 선발 83분 1골. 시즌을 접은 유스프 엘아라비, 부상 등으로 치코 플로레스와 유스프 음사크니 등 주전 선수 4명이 결장하는 악조건 속에서 알제이쉬를 맞아 남태희의 결승골과 데뷔전을 치룬 에드가 브루노의 데뷔골 등 다섯골을 몰아넣으며 5대1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으로 선두질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양팀간의 맞대결에서 5득점은 1부 리그 맞대결에서는 처음있는 대승이기도 했습니다. 리그 13호골이자 레퀴야 통산 70골이 된 결승골을 넣은 남태희는 승리가 사실상 확정된 83분만에 교체아웃되었습니다.

6) 리그 우승팀과 강등팀 모두 리그 최종 라운드에 결정될 것으로 보여 리그 막판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입니다. 레퀴야와 알사드의 승점차는 불과 2점차 뿐이기에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고, 강등권 경쟁은 사실상 3개팀이 확정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놓고 5개팀이 가시권 안에 있기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1. 경기 결과

알아라비 1:4 알샤하니야 (4월 1일 18:20/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알아라비

알샤하니야

 (전반 6분) 이모 에제킬

 

 

 (전반 32분) 자심 자비르 

 

 (전반 44분) 라힘 메흐디 자히비

 

 (후반 3분) 파하드 칼판

 

 (후반 33분) 에두아르도 루치아노



알아흘리 0:2 알쿠라이티아트 (4월 1일 18:20/ 하마드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아흘리

알쿠라이티아트

 

 (전반 40분) 라치드 티베르카닌

 

 (후반 5분) 사우드 나세르



알와크라 0:2 알코르 (4월 1일 18:20/ 사우드 빈 압둘라흐만 스타디움)

알와크라

알코르

 

 (전반 36분) 매드손

 

 (후반 30분) 무치네 야주르



무아이다르 1:1 알사일리야 (4월 1일 18:20/ 싸니 빈 자심 스타디움)

무아이다르

알사일리야

 (전반 5분) 아흐메드 게니

 

  

 (전반 30분) 테무르쿠자 압두콜리꼬프 

 

 (후반 39분 퇴장) 라미 파예즈



알가라파 0:2 움 살랄 (4월 2일 18:20/ 싸니 빈 자심 스타디움)

알가라파

움 살랄

 

 (후반 28분) 얀닉 사그보

 

 (후반 48분) 마흐무드 알마와스



알사드 4:1 알라이얀 (4월 2일 20:3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사드

알라이얀

 (전반 13분) 주구르싸 함룬

 

 

 (전반 38분 퇴장) 다니엘 고마

 (전반 45분) 바그다드 부네자

 

 (전반 48분) 무르타에즈 무함마드잔

 

 (후반 8분) 압둘카림 핫산

 

 

 (후반 43분) 로드리고 아바타



레퀴야 5:1 알제이쉬 (4월 2일 20:30/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레퀴야

알제이쉬

 (전반 22분) 무함마드 무사

 

 (전반 23분) 남태희 (리그 13호골/시즌 14골 8어시스트/통산 70골)

 

 (후반 1분) 알리 아피프

 

 

 (후반 3분) 로마리뇨

 (후반 32분) 에드가 다 실바

 

 (후반 45분) 알모아즈 압둘라

 




2. 리그 순위

순위

경기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연승/연패

1

레퀴야

24

18

5

1

59

75

30

45

3연승

2

알사드

24

17

6

1

57

73

20

53

3

알라이얀

24

14

5

5

47

48

25

23

4

알제이쉬

24

13

6

5

45

43

36

7

5

알가라파

24

11

4

9

37

40

40

0

2연패

6

움 살랄

24

8

9

7

33

28

32

-4

7

알쿠라이티아트

24

8

4

12

28

23

32

-9

8

알아흘리

24

7

6

11

27

32

39

-7

9

알사일리야

24

7

6

11

27

27

42

-15

10

알아라비

24

8

3

13

27

37

53

-16

11

알코르

24

6

6

12

24

23

33

-10

12

알샤하니야

24

3

11

10

20

27

50

-23

13

무아이다르

24

4

5

15

17

19

44

-25

14

알와크라

24

2

8

14

14

26

45

-19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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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태희 풀타임. 리그 종료 후 카타르컵 결승전, 에미르컵 준결승전에 이은 레퀴야와 알제이쉬의 3연전으로 치뤄진 양팀의 맞대결에서는 알제이쉬가 로마리오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레퀴야를 0대4로 대파하고 사실상 8강행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레퀴야는 이번 시즌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을 때의 특징인 높은 볼점유율을 유지하면서도 골을 못 넣는 사이에 상대팀의 역습, 혹은 수비진의 실수로 골을 헌납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결정적인 순간에 보여주면서 지난주 에미르컵 준결승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한데다, 설상가상으로 유스프 음사크니마저 어깨부상으로 나가면서 최악의 경기가 되었습니다. 레퀴야가 역전 8강행에 성공하려면 다음주 원정경기 같지 않은 원정경기로 치뤄질 2차전에서 무조건 0대5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만 하는데, 과연....알제이쉬를 상대로 가능할런지;;;;;

2) 알나스르는 트락토르 사지와의 홈경기에서 살림 살레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트락토르 사지를 4대1로 완파하고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3) 곽태휘 결장. 알힐랄은 극강의 위용을 자랑하던 홈경기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골을 넣지 못하며 만족할 수 없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재활훈련 중인 곽태휘는 결장했습니다.

4)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디얀프레스 더글라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어이없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조브 아한과 아쉬운 1대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5) 리그와 국왕컵 준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알아흘리와의 2연전에서 같은 패턴으로 2연패 할 때까지만 해도 예상외로 침묵을 지켰던 알힐랄 구단은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이기지 못한 로코모티프와의 아챔 16강 1차전이 끝난 후 이번 시즌 종료까지 단 1경기만을 남겨뒀음에도 불구하고 알힐랄 역사상 첫 국왕컵 우승컵을 안겨줬던 기오르고스 도니스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남은 한 경기를 압둘라티프 알후세이니 대행감독체제로 치룬다고 발표했습니다.

압둘라티프 알후세이니 알힐랄 감독대행은 로코모티프와의 원정 2차전을 대비하기 위한 오늘 훈련부터 팀을 지도하기 시작했습니다.

6)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레퀴야와 알제이쉬의 2차전은 알제이쉬의 요청을 받아들여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대신 알사드의 홈구장인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치뤄지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이하 경기 시간은 현지 시간




1. 1차전 결과

레퀴야 0:4 알제이쉬 (5월 17일 19:1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레퀴야

알제이쉬

 

 (전반 17분) 로마리오 

 

 (전반 44분) 압둘라작 함달라

 

 (후반 9분) 무함마드 미쓰나니

 

 (후반 40분) 모마리오




알나스르 4:1 트락토르 사지 (5월 17일 20:45/ 알막툼 스타디움)

알나스르

트락토르 사지

 (전반 15분) 아흐메드 이브라힘

 

 (전반 41분) 살림 살레

 

 

 (후반 15분) 아우구스토 세자르 

 (후반 32분) 살림 살레

 

 (후반 44분) 마흐무드 카미스

 




알힐랄 0:0 로코모티프 (5월 17일 21:05/ 킹 파하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힐랄

로모모티프




알아인 1:1 조브 아한 (5월 18일 19:40/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아인

조브 아한

 (전반 9분) 디얀프레스 더글라스

 

 

 (후반 31분) 무함마드레자 압바시 




2. 2차전 일정

로코모티프 0:0 알힐랄 (5월 24일 18:00/ 로코모티프 스타디움)

트락토르 사지 1:4 알나스르 (5월 24일 20:00/ 야데가르 에맘 스타디움)

알제이쉬 4:0 레퀴야 (5월 25일 19:0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조브아한 1:1 알아인 (5월 25일 20:45/ 풀라드 샤흐르 스타디움)

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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