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알아인 원정에서 아흐메드 라쉬드, 이스마일 마타르의 잇다른 퇴장으로 인한 수적열세에도 불구하고 알아인을 강하게 몰아붙여 아흐메드 알아크바리의 결승골로 마르커스 베르그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아인을 1대2로 꺾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스마일 마타르는 알아인의 페널티킥을 선언한 심판에 강력하게 항의하다 교체투입된지 1분만에 퇴장당하는 보기드문 기록을 세웠으며, 알아인은 두 명이나 많은 수적 우세 속에서도 알와흐다보다 오히려 늦은 템포의 경기를 펼치면서 수정 우세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걸프컵으로 차출된 오마르 압둘라흐만처럼 중앙에서 수비벽을 농락할 미드필더도,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인 시오타니 츠카사처럼 측면을 허물어줄 선수도 없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