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가정보 사이트 넘베오 (Numbeo)의 1월 29일 업데이트 자료에 따르면 걸프지역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국가는 카타르, 그 다음은 UAE이며 가장 싼 국가는 사우디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세계의 국가와 도시에 거주하는 유저들이 제공하는 정보를 축적한 가장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라 주장하고 있는 넘베오는 임대비, 잡화비, 식당비, 임대비를 포함한 소비자 물가, 로컬 구매력 등 5가지 요소를 통해 뉴욕의 물가와 비교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가 비교의 기준이 되는 뉴욕 물가를 100으로 봤을 때 100이하면 뉴욕보다 싸고, 100이면 뉴욕 물가에 근접하고 100이상이면 뉴욕보다 비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카타르의 임대비는 뉴욕보다 평균 20% 정도보다 싸지만 걸프지역에서는 제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