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권순태 선발 23분 부상교체, 정승현 풀타임. 예상치 못했던 매치업이 성사된 가시마 앤틀러스와 리버 플레이트의 3,4위전에서는 브루노 주쿨리니의 선제골에 이은 곤잘로 마르티네즈의 멀티골, 라파엘 산토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리버 플레이트가 가시마 앤틀러스에 0대4 완승을 거두고 알아인전에서의 패배로 구겨진 체면을 살린채 3위로 클럽 월드컵을 마무리했습니다. 2016년 대회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첫 출전하여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던 가시마 앤틀러스는 아챔 우승팀 자격으로 2년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4위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특히 알아인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충격적인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던 곤잘로 마르티네즈는 멀티골을 넣으면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선발출전한 권순태는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