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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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483

[25/26 RSL 8R] 파죽의 개막 8연승 달린 알나스르, 젯다 더비에서 알잇티하드를 꺾은 알아흘리!

0. 리뷰1) 알하즘과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승부에 만족한 알칼리즈의 경기에서는 기오르고스 마수라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칼리즈가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장이었던 파비오 마틴스의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한 알하즘에 1대4 완승을 거두고 세 경기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2) 두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알까드시야와 연승 후 2연패에 빠진 알쿨루드의 경기에서는 마테오 레테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네 골을 몰아넣은 알까드시야가 4대0 완승을 거두고 세 경기만에 승리를 거두며 알쿨루드를 8연패에 빠뜨렸습니다.3) 알리야드와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승리없이 무승부로만 승점을 쌓고 있는 다막의 경기에서는 발렌틴 바다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다막은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4) 2연패에 빠진 알파이하와..

[25/26 RSL 7R] 알나스르, 호날두가 이끈 시즌 첫 역전승으로 개막 7연승 달려!

0. 리뷰1) 알힐랄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는 사우디 저가 항공사 플라이나스 (Flynas)로부터 구단 로고와 색상을 기체에 그린 비행기를 중동지역 축구단 중 최초로 인도받았습니다. 알힐랄 로고가 그려진 이 전용기는 다음주에 있을 알가라파와의 아챔 엘리트 카타르 원정에 처음 사용할 예정입니다.2) 다막과 알파티흐는 마르완 사아단의 자책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3) 알아흘리와 알리야드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만 한 골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나온 토제의 극장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4) 알쿨루드와 네옴의 경기에서는 다섯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사아드 벤라흐마의 결승골을 앞세운 네옴이 2대3으로 승리하고 세 경기만에 승리를 거두..

[25/26 국왕컵 16강전] 알나스르에게 시즌 첫 패를 안겨주며 호날두의 우승 도전을 또다시 좌절시킨 벤제마!

0. 리뷰1) 알칼리즈와 리그에서 이번 시즌 리그에서 기세가 좋은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칼리즈가 5대3 승부차기 승을 거두고 8강에 선착했습니다. 알타아운은 네번째 키커 왈리드 알아흐메드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리그에서의 연승 기세를 잇지 못하고 결국 16강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2) 알파티흐와 알리야드의 경기에서는 무라드 바트나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파티흐가 2대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3) 이번 시즌에 나란히 승격한 알쿨루드와 알나즈마의 경기에서는 연장 120분 접전 끝에 라미로 엔리케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쿨루드가 1대0으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4) 2부 리그 클럽인 알바띤과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상대 자책골에 이어 피라스 알부라이칸과 이반..

[25/26 RSL 6R] 파죽의 6연승을 질주한 알나스르, 알잇티하드를 완파한 알힐랄!

0. 리뷰1) 3연패에 빠진 알리야드와 3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쿨루드의 경기에서는 마마두 실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리야드가 알쿨루드를 0대1로 꺾고 알쿨루드의 4연승을 저지하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2) 알파이하와 개막전 패배후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무함마드 마흐자리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크리스 스몰링의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한 알파이하를 1대2로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습니다.3) 개막 5연패에 빠지며 1부 리그의 벽을 실감하고 있는 승격팀 알나즈마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피라스 알브라이칸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0대1로 승리하며 알나즈마를 6연패에 빠뜨렸습니다.4) 2연패에 빠진 알파티흐와 알잇티파끄의 경기에서는 호르헤 페르난데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파티흐가 2..

[25/26 RSL 5R] 파죽의 5연승을 달린 알나스르와 4연승을 달린 알타아운!

0. 리뷰1) 사우디 국대가 월드컵 3회 연속 진출, 통산 7회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리그가 재개되었습니다.2) 로렌 블랑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는 세루지우 콘세이상 감독을 새 감독으로 맞이했습니다.3) 알파이하와 콘세이상 감독이 부임 후 첫 경기를 치룬 알잇티하드의 경기에서는 아흐메드 알감디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는 지난 라운드 알나스르전 패배 이후 기세가 주춤한 상황이다.4) 개막전 2연패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쿨루드와 4연패를 당하고 있는 승격팀 알나즈마의 경기에서는 라미로 엔리케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쿨루드가 5대1로 알나즈마를 대파하고 3연승을 달리며 알나즈마를 개막 5연패의 수렁에 밀어넣었습니다.5) 알아흘리와 알샤밥의 경기에..

[25/26 RSL 4R] 알나스르, 알잇티하드의 로랑 블랑 감독을 경질시키며 선두 질주!

0. 리뷰1) 알칼리즈와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무사 바로우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0대1로 승리하고 개막전 패배 후 3연승을 달리며 알칼리즈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2) 알샤밥과 알쿨루드의 경기에서는 압둘아지즈 알엘레와이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쿨르드가 1대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3) 2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던 알힐랄과 3연패를 당안 알우크두드의 경기에서는 테오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힐랄이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알우크두드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4) 알하즘과 2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던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피라스 알브라이칸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0대2로 승리하고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5) 2연패에..

[25/26 국왕컵 32강전] 2부 리그의 이변 속 수적 열세를 딛고 역전승을 거둔 알샤밥!

0. 리뷰1) 사우디 1부 리그 18개팀, 2부 리그 14개팀이 맞붙는 국왕컵이 시작되었습니다.2) 알아흘리의 해외 대회 출전 일정으로 인해 일찌감치 열린 알아라비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이반 토니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손쉬운 0대5 대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3) 알바띤과 알잇티파끄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바띤이 4대2 승부차기승을 거두고 2부 리그 클럽 중 처음으로 승리한 이변의 주인공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알바띤은 패색이 짙던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무함마드 알사흘리의 극장골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갈 수 있었으며, 승부차기에선 알잇티파끄의 세번째, 네번째 키커가 잇달아 실축하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4) 알라이드와 알우크두드의 경기에서는 경기 초..

[25/26 RSL 3R] 3연승을 달린 알나스르와 알잇티하드, 공방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아흘리와 알힐랄!

0. 리뷰1) 2연패에 빠진 알쿨루드와 다막의 경기에서는 존 버클리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쿨루드가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이자 미국인 새 구단주 체제 하에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반면 다막은 2연패.2) 알타아운과 알잇티파끄의 경기에서는 왈리드 알아흐마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칼리드 알간남이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모면하는데 그친 알잇티파끄를 4대1로 완파하고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3) 지난 라운드에서 창단 후 1부 리그 첫 승을 거둔 네옴과 알우크두드의 경기에서는 1부 리그 승격 후 첫 홈경기를 치룬 네옴이 압둘말릭 오야야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즌 2연승을 달리며 알우크두드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4) 알까드시야와 개막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칼리즈의 ..

[25/26 RSL 2R] 창단 이후 1부 리그에서 첫 승을 거둔 네옴, 2연승을 달린 알나스르, 알칼리즈, 알잇티하드!

0. 리뷰1) 알잇티파끄와 알아흘리는 접전 끝에 무득점 무승부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2) 알샤밥과 알하즘의 경기에서는 얀닉 카라스코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샤밥이 1대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3)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와 알파티흐의 경기에서는 나란히 한 명씩 퇴장당하며 여섯골을 주고받은 대공방전 끝에 스티븐 베르흐베인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4대2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리며 알파티흐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4) 알칼리즈와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조슈아 킹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칼리즈가 3대0 완승을 거두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5) 개막전에서 나란히 패한 알우크두드와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다섯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무사 바로우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2대3으로 승리..

[25/26 RSL 1R]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주앙 펠릭스와 카림 벤제마!

0. 리뷰1) 슈퍼컵의 해외 개최로 일정이 밀린 사우디 리그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2) 다막과 알하즘의 개막전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자말 하카스의 극장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3) 알힐랄의 불참으로 뒤늦게 출전이 확정된 슈퍼컵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던 알아흘리와 백투백 승격을 통해 민영화된 후 두 시즌 만에 3부 리그에서 역사상 첫 1부 리그 무대 데뷔전을 치룬 네옴의 경기에서는 이반 토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힘겨운 1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격팀임에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한 네옴은 알까드시야와 알나스르를 발랐던 알아흘리를 상대로 팽팽한 경기를 펼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기엔 충분한 데뷔전이었습니다.4) 알..

[2025 슈퍼컵 결승전] 알아흘리, 100호골을 넣은 호날두를 좌절시키고 극적으로 9년 만에 슈퍼컵 정상에 올라!

0. 리뷰1) 5년 만에 세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알나스르와 9년 만에 두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알아흘리가 슈퍼컵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2) 알나스르와 알아흘리의 결승전에서는 정규 시간에는 밀렸지만 승부차기 끝에 에두아르두 멘디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알나스르를 3대5 승부차기 승으로 꺾고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챔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의 기염을 토한 알아흘리는 당초 출전자격이 없었지만 알힐랄의 불참으로 얻게된 기회를 살려 슈퍼컵 통산 두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경기는 동점골을 넣은 프랑크 케시에가 후반 막판 알나스르의 전방 압박수비에 공을 빼앗기며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에게 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지는가 싶었지만, 호제르 이바녜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

[2025 슈퍼컵 4강전] 알나스르 이적 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호날두, 알아흘리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25/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 시즌 리그 1, 2위팀과 국왕컵 결승 진출팀이 맞붙는 사우디 슈퍼컵이 개막했습니다.2) 사우디 축구협회는 지난 6월 이번 슈퍼컵 개최지를 홍콩으로 확정했습니다. 오랜만의 해외 개최로 당초 작년 슈퍼컵이 중국에서 열릴 계획을 잡았다가 장거리 원정과 타이트한 리그 개막 일정에 부담을 느낀 출전 구단들의 반대로 사우디에서 개최한 바 있습니다.3) 출전 자격은 리그 1, 2위팀인 알잇티하드와 알힐랄, 알잇티하드의 국왕컵 우승으로 준우승팀 알까드시야와 리그 3위팀 알나스르로 결정되었지만, 미국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에 출전해 16강까지 진출하면서 시즌을 다른 팀들보다 40일 늦게 마무리한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이 장거리 해외원정길이었던 클럽 월드컵 출전으로 인해 선수들에..

[오피셜] 민영화 중인 사우디 리그, 역사상 첫 외국인 구단주를 맞이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사우디 체육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민영화·민관협력센터(National Center for Privatization & PPP, NCP)와 협력하여 7월 24일 알안사르(Al-Ansar), 알콜루드(Al-Kholood), 알줄피(Al-Zulfi) 등 세 스포츠 클럽의 새로운 구단주를 찾아 민영화를 통한 매각이 확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들 클럽의 소유권은 투자기관으로 이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우디 리그 내 모든 클럽을 소유했던 사우디 체육부는 22/23시즌이 끝난 지난 2023년 6월 알힐랄, 알나스르, 알잇티하드, 알아흘리의 4대 클럽의 지분 75%를 사우디의 국부펀드인 공공투자기금 (PIF)에 넘기고, 2부 리그에 있던 알까드시야, 3부 리그에 있던 디리야와 네옴, 4부 리그에 있던 알울라 등..

[24/25 국왕컵 결승전] 카림 벤제마, 리그에 이어 국왕컵 우승도 직접 이끌며 시즌 더블 달성!

0. 리뷰1) 길었던 24/25시즌을 최종 마무리하는 국왕컵 결승전이 열렸습니다.2) 이번 시즌 국왕컵 결승전은 사실상의 결승전이었던 알힐랄과 알잇티하드의 8강전 맞대결에서 오랫동안 악몽을 선사했던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2018년 이후 7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10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알잇티하드와 창단 이후 첫 국왕컵 결승에 진출하게 된 알까드시야가 맞붙게 되었습니다. 특히, 알잇티하드에게는 시즌 더블의 기회이기도 하죠.3) 마지막 라운드 당일 새벽에 공고된 알나스르의 몰수게임승으로 인해 경기를 해보기도 전에 4위로 밀려나면서 자신들의 손 위에 놓여있던 아챔2 진출권을 날렸던 알까드시야에게는 아시아 클럽 대항전인 아챔2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합니다. 알잇티하드가 우승할..

[24/25 RSL 34R] 조롱의 대상이 된 알나스르, 기적적으로 잔류한 알우크두드와 알와흐다의 엇갈린 희비!

0. 리뷰1) 사우디 리그 최종 34라운드는 9경기가 동시에 펼쳐집니다.2) 사우디 리그 최종 라운드가 펼쳐지는 당일 자정, 사우디 축구연맹은 2월 28일 열렸던 23라운드 알오루바와 알나스르의 경기 결과를 번복하는 발표를 기가막힌 타이밍이 내놓습니다. 당시 알오루바가 2대1로 승리했지만, 알나스르의 맹공을 잘 막아낸 알오루 골키퍼의 라피 알루와일리의 출전자격을 문제삼은 알나스르의 제소가 스포츠 중재 센터에서 최종 받아들여지면서 알나스르에게 몰수게임승을 안겨준 것입니다. 당초 알나스르의 제소는 한 달 뒤인 3월 29일 사우디 축구연맹의 항소위원회에서 기각되었으나, 알나스르가 이 문제를 긴급 중재 분쟁으로 스포츠 중재 센터에 제소해 버렸고, 중재 센터는 기각 결정을 취소시켜 버렸는데... 이미 널리 알려진..

[24/25 RSL 33R] 알힐랄, 1라운드 남겨두고 극적으로 마지막 아챔 엘리트 진출권을 획득해! 그러나…..

0. 리뷰1) 3연승을 달리며 승격 첫 시즌에 리그 준우승 및 아챔 엘리트 진출권에 도전했던 알까드시야는 강등을 피하기 위해 승리가 필요했던 알오루바와의 경기에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결승골을 앞세워 오마르 알소마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오루바를 3대1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 상대인 알힐랄이 다음날 경기에서 준우승을 확정지어 큰 도전은 끝나고 말았습니다. 반면, 알오루바는 3연패에 빠지며 사실상 강등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2) 알타아운과 알리야드의 경기에서는 일찌감치 두 골을 먼저 실점했음에도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압둘파타 아담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3대2 대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3) 2연승 중인 알샤밥과 4연승 중인 우승팀 알잇티하드의 경기에서는 스티븐..

[24/25 RSL 32R] 카림 벤제마, 호날두보다 먼저 사우디 리그 우승 트로피 들어올려!

0. 리뷰1) 나란히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까드시야와 리그 잔류를 위해 승점이 필요한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카메론 푸에르타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까드시야가 갈길 바쁜 알와흐다에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ㅇ르 달렸습니다.2) 알리야드와 알샤밥의 경기에서는 하룬 카마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샤밥이 1대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3) 3연패에 빠지며 강등이 확정된 알라이드와 두 시즌 만의 우승을 눈 앞에 둔 알잇티하드의 경기에서는 깜짝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다니엘 페레이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1대3 역전을 거두고 남은 두 라운드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통산 10번째 우승이자 프로화 이후 22/23 시즌에 이어 두 시즌만의 우승. 결장한 카림 벤제마는 자신이 하드캐리하..

[단신] 삼성전자, 리노베이션 중인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 최첨단 LED 디스플레이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

삼성전자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도 리야드의 상징적인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최첨단 LED 디스플레이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7년 개장한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은 59,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현재까지 사우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경기장이며, 국내 및 전세계 아미들에게는 대중문화에 꽉 막혀있던 사우디가 지난 2019년 10월 최초로 BTS에게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허가해 준 경기장으로 으로도 유명한 경기장입니다. 물론, 사우디 정부로서는 자신들이 종교적 폐쇄성에서 벗어나 앞으로 개방할 것임을 전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BTS 투어 유치만큼 확실한 아티스트가 없긴 했죠. 2019.10.11 - [GCC&GU/사우디] - [문화..

[24/25 RSL 31R] 카림 벤제마, 3연승을 이끌며 사우디 리그 이적 후 첫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

0. 리뷰1) 6연패의 늪에 빠지며 강등 사정권 안에 든 알쿨루드와 알잇티파끄의 경기에서는 미지안 마울리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쿨루드가 1대0으로 승리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하면서 리그 잔류를 위한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2) 리그 잔류를 위해 승리가 필요한 알와흐다와 강등권 탈출 후 잔류 확정을 위한 승리가 필요했던 알파티흐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압둘아지즈 누르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와흐다가 귀중한 1대0 승리를 거두며 알파티흐와의 승점차를 1점으로 줄이고 다시 강등 사정권으로 끌여들였습니다.3) 알칼리즈와 알리야드의 경기에서는 전반 이른 시간 허용한 실점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던 알리야드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만 잇달아 두 골을 터뜨리며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루카..

[24/25 RSL 30R] 알잇티하드, 알나스르에 극장승 거두며 두 시즌 만의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

0. 리뷰1) 아챔 엘리트 파이널 스테이지 개최로 잠시 쉬어갔던 리그 일정이 5월 1일부터 재개되었습니다. 다만, 아챔 엘리트 파이널 출전팀들의 결승 진출에 대비해 9경기 중 6경기는 5월 1일과 2일에 걸쳐 진행되고, 나머지 세 경기는 5월 7일에 갖는 것으로 30라운드는 가장 긴 7일간에 걸쳐 펼쳐졌습니다. 일정을 순연시키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2) 또다시 아챔 결승 문턱에서 좌절한 알나스르와 달리 알아흘리에 완패하며 2년 연속 아챔 4강에서 탈락했던 알힐랄은 조르제 제수스 감독을 경질하고 2023년부터 팀의 수석코치를 맡고 있는 레전드 무함마드 알샬훕을 감독대행으로 지명했습니다. 사미 알자베르 이후 14년 만에 잠시나마 알힐랄을 맡게 된 사우디 감독이 된 그는 현역으로 21년 동안 알힐랄에서만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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