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알라이드와 알힐랄의 리그 15라운드 경기가 앞당겨 열렸습니다. 15라운드는 2월초에 진행되지만, 알힐랄의 클럽 월드컵 출전으로 인해 일정을 소화할 수 없기에 부득이하게 앞당겨진 것입니다. 순연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빡빡한 리그 일정 외에도 알힐랄은 아챔 토너먼트도 진행해야만 하니까요. 2) 장현수 풀타임. 팀의 간판 공격수인 오디온 이갈로와 무사 마레가 등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며 알힐랄은 부라이다 원정에서 하마드 알야미의 재치있는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더 이상 추가골을 넣지 못하는 와중에 알라이드의 야흐야 순불에게 허용한 동점골을 뒤집지 못하고 결국 1대1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7무승부를 기록했던 알힐랄은 불과 13경기에서 5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