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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아라비안 걸프 리그에서 13위를 차지하여 2부 리그로 강등된 후 이번 시즌을 4위로 마감하면서 재승격에 실패한 푸자이라를 연고지로 하는 푸자이라SC는 산만했던 엠블렘을 깔끔하게 가다듬은 새로운 엠블렘과 더불어 다음 시즌 팀을 맡게 될 새 감독을 발표하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산악지역이 많은 푸자이라를 형상화한 듯 산만하면서도 뭔가 어수선해 보이는 엠블렘은...



구단을 상징하는 동물을 앞세워 보다 깔끔하게 바뀌었으며... (영문 구단 이름이 푸자이라SC에서 푸자이라 FC로 바뀐 것은 덤)





무엇보다 예상을 깬 새로운 감독에는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이자 풍운아 디에고 마라도나를 영입했습니다.





구단 이사회를 새롭게 정비한 푸자이라FC의 구단주 셰이크 막툼 빈 하마드 알샤르끼가 직접 나서 영입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디에고 마라도나 푸자이라 감독의 계약 기간은 연장 가능한 1년이며, 푸자이라 구단은 감독 계약서에 서명한 후 모종의 임무를 띄고 중국 출장길에 오른 디에고 마라도나가 복귀한 후인 토요일에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영입을 자랑할 계획입니다.


11/12시즌 알와슬을 맡으면서 UAE와 인연을 맺은 디에고 마라도나는 12개팀 중 8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경질된 이후 5년 만에 감독 커리어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알와슬 감독 당시에는 자신의 명성을 앞세워 돈만 밝히고 성적에는 관심없는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열성적인 알와슬 서포터즈로부터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햇었습니다.


축구와는 잠시 떨어져 있으면서도 두바이 스포츠 위원회에 의해 두바이 스포츠 대사에 위촉되는 등 UAE와 인연을 이어갔던 디에고 마라도나는 지난해 자신의 56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아부다비의 내이션 갤러리아 몰 내에 자신의 이름을 건 아르헨티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 디에고를 개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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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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