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의 새 국적 항공사 리야드 에어는 24일 오후, 자사 항공 네트워크 확장의 핵심 노선으로 이집트 카이로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리야드에서 출발하는 최신형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해 매일 운항할 예정이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세계 주요 허브와 연결하고 세계적 수준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항공사의 사명을 강화하는 조치의 일환입니다.
‘완벽을 위한 여정 (Pathway to Perfect)’을 모토로 작년 10월 26일부터 예비용 기체로 리스했던 드림라이너 "자밀라"를 이용해 자사 및 계열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리야드-런던 직항 노선을 실전 운항하면서 운항 준비 단계 (operational readiness phase)를 마친 리야드 에어는 앞으로 수 주 내 보잉에 발주했던 첫 항공기를 마침내 인도받게 될 예정이며, 기체를 확보한 이후 런던, 두바이, 카이로 노선의 일반 상업 운항을 순차적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어쩌면 리야드 에어의 정규 운항은 3월 중하순의 이드 알피뜨르 연휴기간 즈음에서부터 시작할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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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에어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를 오가는 방대한 수요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세번째 취항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야드–카이로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 노선 중 하나로, 지난해 성지순례객, 관광객, 비즈니스 출장자 등 다양한 분야의 승객 수가 270만 명에 달했다는군요.
또한 이번 노선 확장은 작년부터 슬슬 공개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을 표방한 ‘ 사피르 (Sfeer)’의 본격적인 출범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랍어로 ‘대사 (Ambassador)’를 의미하는 ‘Sfeer’는 사우디의 활기차고 관대한 정신을 상징하며, 작년 10월 프로그램을 오픈했을 때만해도 아무 것도 없었는데, 오늘 뉴스를 접하면서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처음에는 없었던 멤버쉽 번호가 할당되고, 카드도 생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아직 내용은 없지만 대쉬보드가 생성되어 있네요. 본격적인 일반 운항에 들어가려면 필요할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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