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GU/쿠웨이트2020. 1. 1. 15:39

(셰이크 사바흐 알칼리드 알하마드 알사바흐 쿠웨이트 총리가 내갹의 주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 KUNA)


쿠웨이트 보건부 장관 셰이크 바셀 알사바흐 박사는 12월 31일 국가 관련 부처의 협의 끝에 서울대병원의 뉴 자흐라 병원 운영권 입찰안을 승인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내각 회의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발표는 새로 건설된 자흐라 메디컬 시티 운영에 대한 보건부의 계획과 관련하여 지난 월요일 주간 내각 회의에서 보건부 장관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보건부는 아미리 디완과 재정부의 협력 하에 자흐라 메디컬 시티 운영 준비를 위한 공동 위원회가 뉴 자흐라 병원 운영권 계약에 입찰한 다수의 국제 의료기관들의 입찰안을 검토한 끝에 서울대 병원의 입찰안이 최적의 오퍼였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으며, 본 병원의 운영 및 관리 계약 (Operation and Management Contract)은 쿠웨이트와 한국 정부에 의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 자흐라 메디컬 시티는 중동지역에서 진행중인 최대 규모의 보건 개발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국내 의료보건 수준 향상과 병원 수용능력을 60% 향상시키기 위한 쿠웨이트의 발전계획 중 핵심 역할을 맡게 됩니다. 국제 표준에 맞게 지어지고 있는 의료단지는 8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단지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은 이번에 서울대 병원으로 확정된 44만평방미터의 부지 위에 세워진 15층짜리 병원 본관입니다. 



총 3억 6천5백만 쿠웨이트 디나르 (약 12억 달러)가 투입되어 지난해 완공된 뉴 자흐라 메디컬 시티에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1,234병상의 병원과 115 진료실을 갖춘 치과 병원, 지역 보건행정관, 여성 센터, 외상 센터, 2개의 하이브리드 수술실, 하이브리드 CT 수술실 및 MRI 수술실을 포함한 총 32개 수술실을 갖추고 있으며, 쿠웨이트 최초의 10석 고압 쳄버를 포함한 최신 의료시설을 갖춘 22개 부서 135개 클리닉에서 외래진료를 담당하게 됩니다. 그 외에 각각 5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내방객 주차장 및 직원 전용 주차장과 각각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긴급 대피처 등의 서비스 시설이 있습니다.


쿠웨이트 정부의 최종 승인에 따라 서울대 병원 UAE 라스 알카이마에서 재계약하며 운영 중인 셰이크 칼라파 전문 병원에 이어 뉴 자흐라 병원을 통해 GCC 내 두번째 국가로 쿠웨이트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Seoul National University to operate new Jahra Hospital: Health Minister (쿠웨이트 타임즈)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중동 | 쿠웨이트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