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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리그 승격팀 6

[21/22 APL 종료] 단두대 매치에서 잔류에 성공한 알다프라,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아인과 샤르자!

0. 리뷰 1) 리그 잔류를 위해 최소 무승부가 필요했던 알다프라와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던 알오루바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알오루바가 선제골을 넣으며 역전 잔류의 희망을 이어나갔지만, 수하일 알만수리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알다프라가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승격팀 알오루바는 동점골을 허용한 후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한 시즌만에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2) 준우승에 도전했던 알와흐다는 2연패에 빠져있던 알나스르와의 경기에서 패배 직전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이스마일 마타르의 극장골에 힘입어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반전없이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3) 4위를 확정지었던 디펜딩 챔피언 알자지라는 알와슬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길베르토에게 결..

[21/22 APL 24R] 나란히 리그 6연승을 달린 알아인과 샤르자, 승격 한 시즌 만에 강등이 확정된 에미레이츠!

0. 리뷰 1) 24라운드는 당초 주말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셰이크 칼리파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3일간 모든 이벤트가 취소되면서 서거 4일 뒤인 17일 하루에 열렸습니다. 2022.05.13 - [GCC/GU/UAE] - [정치]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흐얀 UAE 대통령 겸 아부다비 통치자, 향년 73세로 서거 2) 아즈만은 두바이 원정에서 홈팀 알와슬을 상대로 전반에만 4골 (자책골을 포함하면 다섯 골)을 넣는 기록을 세운 끝에 2대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 최근 기복 심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는 아부다비 원정에서 홈팀 알다프라에 0대1 승리를 거뒀습니다. 4연패에 빠진 알다프라는 남은 두 경기에서 알오루바와 강등권 탈출 경쟁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4) 이번 시즌 승격팀이자 리..

[20/21 AGL 24R] 바니야스와 알자지라, 나란히 비기면서 우승 경쟁은 아직도 안개속에!

0. 리뷰 1) 4월에 열린 아챔으로 인해 미뤄뒀던 리그 일정이 재개되었습니다. 3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조별 예선이 평소처럼 2~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었다면 경기 일정으로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기에 리그를 중단하지는 않았겠지만, 4월에 집중적으로 열리면서 리그를 재개했다가는 경기 일정을 조율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지기에 아예 리그를 중단했었습니다. 5월 중순 이후로 넘어가면 날씨 때문에라도 플레이가 어려워지니까요. 2) 24라운드부터 남은 세 라운드 경기는 하루에 2부제로 펼쳐지며, 라마단인 관계로 밤 9시와 11시에 열리기에 늦게 열리는 경기들은 후반전을 다음날에 시작하는 무박2일로 진행됩니다. 3) 알와흐다와 푸자이라의 24라운드 경기는 뒤로 늦춰졌습니다. 홈에서 치룬 샤르자, 아부다비의 그린 리스..

[18/19 AGL 26R] 극적으로 리그에 잔류한 푸자이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챔 진출권을 따낸 알와흐다!

0. 리뷰1) 18/19시즌 최종 26라운드는 이틀에 걸쳐 펼쳐집니다. 첫 날은 1부 리그 잔류 한 자리를 놓고 리그 12~14위팀이 결정될 리그 잔류 결정전이 펼쳐지고, 이튿날은 나머지 경기가 펼쳐집니다.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될 것으로 보였던 딥바 알푸자이라가 25라운드에서 승리하여 극적으로 리그 잔류의 희망을 되살리며 잔류 경쟁에 불을 지핀 가운데, 공교롭게도 12위인 에미레이츠는 우승팀 샤르자와, 13위인 푸자이라는 준우승팀 샤밥 알아흘리와, 14위인 딥바 알푸자이라는 6위팀인 바니야스와 맞붙게 되어 리그 잔류 결정전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돈에 빠지게 되었습니다.2) 승격팀 푸자이라는 5연승에 도전하던 샤밥 알아흘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페르난도 가브리엘의 결승골과 사무엘 로사..

[18/19 AGL 22R] 임창우 어시스트 알와흐다, 2연승 달리며 흔들리는 알아인을 뒤쫓아!

0. 리뷰1)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선두 샤르자는 칼바 원정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만회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하면서 강한 저력을 보여주며 또다시 승점 1점을 추가, 리그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어섰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1어시스트. 주중 알라이얀과의 아챔 조별예선 경기에서 기분좋은 대역전극을 펼치며 조선두에 오른 알와흐다는 알라이얀전에서 4골을 터뜨린 주역 레오나르도 수자에게 휴식을 준 가운데 강등권에 있는 푸자이라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에 의한 결승골에 이어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멀티골과 타흐눈 알자아비, 이스마일 마타르의 연속골로 5대0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위기에 빠진 4위 알아인과의 승점차를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아챔 직행티켓이 걸린 국왕컵 결승전에 샤밥 알아흘리가 진출한 상..

[15/16 UAGL 종료] 알와흐다의 3위를 확정지은 임창우의 리그 첫 골, 잔류에 실패한 푸자이라!

0. 리뷰1) 순위 경쟁과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알아흘리와 강등을 확정지은 알샤으브의 경기가 우승을 자축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기 위해 일찍 시작하고, 나머지 6경기는 동시에 펼쳐졌습니다.2) 권경원 선발 77분 출전. 알아흘리는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된 알샤으브를 상대로 살민 카미스의 결승골와 무사 수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5대0으로 대파하고 통산 7번째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권경원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후반 32분에 교체아웃되었습니다.3) 이명주 결장. 2위를 확정지은 알아인은 지난 라운드와 같이 1.5군을 내세워 맞붙은 에미레이츠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이명주는 다른 주전 선수들과 결장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4) 임창우 풀타임 1골. 알와흐다는 이스마일 마타르와 임창우의 추가골, 세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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