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 반도 내 이슬람의 종주국임을 내세우는 사우디에서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국왕도 되기 전 국방부 삼위일체 (사우디군, 내무부 치안부대, 국가방위부), 경제부, 내무부의 3대 권력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걸프지역 역사상 유일무이한 권력을 가진 실세가 되면서 와하비스트들이 내세우는 극보수 이슬람 원리주의에서 벗어나 사회전반에 걸쳐 보다 많은 관용을 베풀 것임을 이미 시사한 가운데에도 아직까지는 술을 공식적으로 금지하고 있어 사우디하면 사우디 정부와 술을 먹고 싶어하는 외국인들 사이에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건, 사고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워낙 다양한 사례들이 있기에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개해드린바 있죠. [EK] 술이 허용되지 않는 사우디행 A380의 2층 기내바에는 뭐가 있을까?? [사회] 사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