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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챔 진출보다 리그 강등권 탈출이 더 시급한 알파티흐는 홈에서 전반 막판 직접 프리킥슛을 성공시킨 안드레 알베스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지켜 원정팀 나사프를 1대0으로 꺾고 서아시아 B조에 합류했습니다. B조에는 UAE 리그와 카타르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박종우의 알자지라와 남태희의 레퀴야가 버티고 있습니다.

2) 분요드코르는 알제이쉬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대3으로 승리를 거두고 이명주의 알아인이 있는 C조에 합류했습니다. 알제이쉬는 1~4번 키커 중 3번 키커를 제외한 로마리뇨, 라쉬도프, 미쓰나니 등 3명의 키커가 실축하면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3) 원정팀의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 10만 관중석을 거의 가득 메운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에스테그랄 테헤란은 알사드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꺾고 플레이오프 마지막으로 A조에 합류했습니다. 지난해 아부다비 원정에서 알자지라에게 승부차기 패로 탈락했던 알사드는 2년 연속 승부차기 패로 탈락하면서 아챔에서 사비의 모습을 볼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사비는 실축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승부차기 두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지만, 세번째 키커와 네번째 키커가 실축과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챔 플옵의 불운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4) 임창우 풀타임. 경기 며칠전 공개한 새 유니폼을 입고 처음 경기를 치룬 알와흐다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40초만에 터진 아흐메드 라쉬드의 결승골과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골을 앞세워 요르단의 알와흐다트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고명진의 알라이얀과 알힐랄이 있는 D조에 합류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견실한 수비로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하는 한편, 아흐메드 라쉬드의 결승골을 이끄는 대활약을 펼쳤습니다. 요르단의 알와흐다는 지난해 젯다 원정에서 알잇티하드에 패해 탈락한데 이어 올해는 아부다비 원정에서 알와흐다에게 완패하고 아챔 무대를 밟는데 실패했습니다.


** 이하 경기 시간은 현지 시간



1. 경기 결과

알파티흐 (사우디) 1:0 나사프 (우즈벡) (2월 7일 18:00/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타디움)

알파티흐

나사프

 (전반 45분) 안드레 알베스

 



알제이쉬 (카타르) 0:0 분요드코르 (우즈벡) (2월 7일 18:1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 PK 1:3

알제이쉬

분요드코르



에스테그랄 테헤란 (이란) 0:0 알사드 (카타르) (2월 7일 19:00/ 아자디 스타디움) => PK 4:3

에스테그랄 테헤란

알사드



알와흐다 (UAE) 3:0 알와흐다트 (요르단) (2월 7일 20:15/ 알나흐얀 스타디움)

알와흐다

알와흐다트

 (전반 1분) 아흐메드 라쉬드

 

 (전반 24분) 세바스티안 테갈리

 

 (후반 36분) 세바스티안 테갈리

 




2. 최종 조편성

A조

B조

C조

D조

 알아흘리 (UAE)

 에스테그랄 쿠제스탄 (이란)

 알아흘리 (사우디)

 알라이얀 (카타르)- 고명진

 로코모티프 (우즈벡)

 알자지라 (UAE)- 박종우

 조브아한 (이란)

 알힐랄 (사우디)

 알타아운 (사우디)

 레퀴야 (카타르)- 남태희

 알아인 (UAE)- 이명주

 페르세폴리스 (이란)

 에스테그랄 테헤란 (이란)

 알파티흐 (사우디)

 분요드코르 (우즈벡)

 알와흐다 (UAE)- 임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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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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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요드코르는 엘도르 쇼모르도프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터뜨린 선제골로 기세를 잡은 후 쐐기골까지 직접 성공시키며 알샤밥을 2대0으로 꺾고 서아시아 플레이오프 참가팀 중 최초로 아챔 진출권을 획득하여 남태희의 레퀴야가 있는 B조에 합류했습니다.

2) 알제이쉬는 이란 원정에서 나프트 테헤란 수비진의 방심을 놓치지 않은 압둘라작 함달라의 선제골과 동점을 노리고 알제이쉬 골문을 향해 맹공을 퍼붓던 나프트 테헤란의 허를 찌르는 역습으로 버저비터 골을 성공시킨 로마리오의 쐐기골로 홈팀 나프트 테헤란을 0대2로 꺾고 이명주의 알아인이 기다리고 있는 D조에 합류했습니다.

3) 박종우 120분 풀타임. 알자지라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사드를 꺾고 극적으로 곽태휘의 알힐랄이 있는 C조에 합류하면서 알사드의 주장 사비 에르난데스를 아챔 무대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알사드는 역전을 당해 패색이 짙던 후반 막판 함자 센하지가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인저리 타임에 페널티킥을 얻으면서 재역전 및 승리에 쐐기를 박을 절호의 찬스를 얻었지만, 칼판 이브라힘의 페널티킥이 알리 카시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기회를 놓치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알사드의 첫번째 키커로 나선 사비 에르난데스는 골포스트 위로 날려버리는 실축을 한데다 승부를 연장까지 가게 이끌어준 멀티골의 주인공인 함자 센하지는 일곱번째 키커로 나서 실축하며 팀 패배의 주인공이 되는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경기의 주인공이 되면서 3년 연속 알힐랄과 한 조에서 만나는데 실패했습니다. 

120분 풀타임을 소화한 박종우는 알리 마브쿳의 역전골을 이끈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활약을 펼쳤으며, 승부차기에서는 승부를 끝낼 것으로 보였던 티아고 네베스의 실축으로 이어진 여섯번째 키커로 나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사우디 알아흘리로 이적할 뻔했던 티아고 네베스는 알힐랄을 떠난지 반년 만에 아챔 무대에서 상대팀 선수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4) 알잇티하드는 홈에서 원정팀 알와흐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른 시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겔민 리바스의 동점골과 무크타르 팔라타의 역전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마지막 아챔 진출권을 확보하며 2시즌 만에 아챔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지난 2014년 알아인과의 아챔 8강 2차전 홈경기를 통해 킹 압둘라 스타디움의 첫 데뷔전을 치루려고 했다가 16강전 이전 관중들의 거친 응원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의 징계를 받아 다른 경기장으로 바꾸어서 단 342명의 홈팬 앞에서 경기를 치뤄야 했던 기억이 있는 알잇티하드로서는 이번 아챔이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의 첫 시즌이 되었습니다.




1. 경기 결과

분요드코르 (우즈벡) 2:0 알샤밥 (UAE) (2월 9일 17:00/ 분요드코르 스타디움)

분요드코르 (우즈벡)

알샤밥 (UAE)

 (전반 2분) 엘도르 쇼모르도프

 

 (전반 35분) 엘도르 쇼모르도프

 




나프트 테헤란 (이란) 0:2 알제이쉬 (카타르) (2월 9일 18:00/ 아자디 스타디움)

나프트 테헤란 (이란)

알제이쉬 (카타르)

 

 (후반 18분) 압둘라작 함달라

 

 (후반 49분) 로마리오




알자지라 (UAE) 2:2 알사드 (카타르) (2월 9일 20:15/ 무함마드 빈 자이드 스타디움) => PK 5:4

알자지라 (UAE)

알사드 (카타르)

 

 (전반 23분) 함자 센하지

 (전반 45분) 킨웨인 존스

 

 (후반 20분) 알리 마브쿳

 

 

 (후반 43분) 함자 센하지




알잇티하드 (사우디) 2:1 알와흐다 (요르단) (2월 9일 20:20/ 킹 압둘라 스타디움)

알잇티하드 (사우디)

알와흐다 (요르단) 

 

 (전반 11분) 엘하지 탈리

 (전반 17분) 겔민 리바스

 

 (전반 45분) 무크타르 팔라타

 





2. 최종 조편성

A조 

B조

C조

D조

세파한 (이란)

알나스르 (사우디)

파크타코르 (우즈벡)

알아인 (UAE/이명주)

알나스르 (UAE)

조바한 (이란)

알힐랄 (사우디/곽태휘)

나사프 (우즈벡)

로코모티프 (우즈벡)

레퀴야 (카타르/남태희)

트락토르사지 (이란)

알아흘리 (사우디) 

알잇티하드 (사우디)

분요드코르 (우즈벡)

알자지라 (UAE/박종우)

알제이쉬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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