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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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ACL 조별예선 9

[14/15 ACL 6R] 결승골 2어시로 팀의 완승 이끈 남태희, 경기 종료후 알나스르 선수에게 폭행당해!

0. 리뷰 1)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유리한 경기를 펼친 끝에 오마르 압둘라흐만, 아사모아 기안, 지레스 켐보 에코코의 연속골로 나프트 테헤란에 3대0 완승을 거두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명주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선발. 레퀴야는 리야드 원정에서 승리가 절실했던 홈팀 알나스르를 상대로 유스프 음사크니, 남태희,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연속골로 1대3 완승을 거두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하면서 알나스르를 조별 예선에서 탈락시켰습니다. 남태희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선제골을 이끈 프리킥 어시스트와 결승골, 그리고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페널티킥을 이끌며 팀의 모든 득점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조별예선 초반 부진했던 레퀴야를 3라운드 이후 4연승을 거두고..

[2015 ACL 6R] 극적인 역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한 권경원의 알아흘리! 사우디 알아흘리, 알힐랄, 알사드 16강 진출!

0. 리뷰1) 권경원 풀타임. 16강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던 알아흘리는 홈에서 트락토르사지를 상대로 선제골에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던 끝에 주장 아흐메드 칼릴이 후반 중반 이후 잇달아 동점골과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여유있게 16강행을 확정지은 사우디 알아흘리와 함께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리그에서 부진한 알아흘리의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은 FC서울의 최용수 감독과 마찬가지로 극적인 순간에 거둔 역전승으로 천신만고 끝에 팀을 16강에 올려놓았습니다. 두 감독은 90년대 후반 K리그 수원 삼성과 안양 LG에서 나란히 현역으로 활약하다 제프 유나이티드로 이적 후 J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사실상 마감한 공통점이 있습니다.2) 곽태휘 풀타임..

[2015 ACL 5R] 작년처럼 나란히 16강에 진출한 알힐랄과 알사드, 알아흘리 더비에서 극적으로 16강에 선착한 사우디 알아흘리!

0. 리뷰1) CAS 스포츠중재재판소는 AFC가 알힐랄의 나세르 알샤므라니에게 내린 8게임 출장정지에 대한 알힐랄의 제소에 대해 6게임 출장정지로 징계를 확정하였습니다. 제소과정에서 징계가 유예되어 3, 4라운드에 출전해서 아챔 개인통산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그는 5라운드부터 16강전까지 네 경기의 출장정지가 확정되었습니다.2)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우즈벡 원정에서 압둘라 알조리의 결승골로 경기 막판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로코모티프를 1대2로 꺾고 2연승을 거두고 서아시아 클럽 중 최초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3) 이정수 풀타임. 지난 라운드 우즈벡 원정에서 로코오티프에게 충격적인 5대0 참패를 당했던 알사드는 홈에서 무리퀴의 결승골로 풀라드를 1대0으로 꺾고 알힐랄에 이어 두번째로 16강 ..

[14/15 ACL 4R] 우즈벡 원정에서 참패한 알사드, 분요드코르 2연전 통해 도약한 레퀴야, 아챔사에 새로운 주인공이 된 알힐랄의 나세르 알샤므라니!

0. 리뷰1)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는 우즈벡 원정에서 전반 15분만에 바라트 비크마에프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흐름을 타지 못한 끝에 결국 로코모티프에게 5대0 대패를 당했습니다. 로코모티프는 도하 원정에서 당한 6대2 패배를 깔끔하게 설욕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지난 라운드 우즈벡 원정에서 분요드코르를 상대로 아챔 첫 승을 거둔 레퀴야는 리턴 매치로 치뤄진 재대결에서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거두며 조2위로 도약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3) 곽태휘 풀타임. 일방적인 홈팬들의 응원 속에 경기를 주도한 알힐랄은 아챔으로 돌아온 탕아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결승골과 야세르 알샤흐라니의 쐐기골로 풀라드를 2대0으로 완파하며 알사드를 제치..

[2015 ACL 4R] 원정에서 조별예선 첫 승을 거둔 알아흘리, 홈에서 아쉽게 비긴 알아인

0. 리뷰1)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쉽지 않은 이란 원정에서 에벨톤의 결승골로 나사프 까르쉬를 0대1로 꺾고 이번 시즌 아챔 첫 승과 함께 조2위에 올라섰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권경원은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켐보 에코코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전반 인저리 타임에 동점을 허용하며 결국 파크타코르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알샤밥을 꺾은 나프트 테헤란에 이어 조2위를 차지했습니다.3) 사우디 알아흘리는 사우디 리그 득점왕 및 팀내 올해의 선수를 예약해 놓은 오마르 알소마의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이란 원정에서 트락토르 사지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조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시즌 무패 기록도 이어가고 있습니다.4) 알샤밥은 홈에서 나프트 테헤란..

[2015 ACL 3R] 우즈벡 원정 승리로 조선두에 오른 알아인, 잘나가는 사우디 알아흘리와 정체된 UAE 알아흘리의 엇갈린 행보!

0. 리뷰1)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우즈벡 원정에서 미로슬라프 스토흐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파크타코르를 0대1로 꺾었습니다. 하지만, 결승골의 주인공인 미로슬라프 스토흐는 15분 뒤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를 초래해 약주고 병줄 뻔한 원맨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2)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도 골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나사프와 득점없이 비기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 이하 경기 시간은 현지 시간 1. 경기 결과- B조 -파크타코르 (우즈벡) 0:1 알아인 (UAE) (3월 18일 17:00/ 파크타코르 스타디움)파크타코르 (우즈벡) 알아인 (UAE) (후반 15분) 미로슬라프 스토흐 (후반 30분 퇴장) 미로슬라프 스토흐 나프트 테헤란 (이란) 2:1 알샤밥 (사우디..

[2015 ACL 2R] 알힐랄을 12년만에 꺾은 알사드, 희비가 엇갈린 D조의 알아흘리!

0. 리뷰1)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이란 원정에서 파르샤드 아흐마드자데에게 허용한 선제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1대0으로 석패했습니다. 지난 1라운드 알아흘리 더비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비겼던 두 팀 중 사우디 알아흘리는 첫 승을 거두면서 더욱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권경원은 풀타임을 소화하였으며 경고를 하나 받았습니다.2) 이정수, 곽태휘 풀타임. 알사드는 칼판 이브라힘 칼판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힐랄을 1대0으로 꺾고 지난 2003년 3월 아챔 조별예선에서 1대3으로 승리한 후 12년만에 처음으로 승리했습니다. 공교롭게도 12년전 3월의 승리 역시 C조에 있었을 때였으며, 지난해 조별 예선과 8강에서 4차례 만나 1무 3패 무득점 7실점 당했던 완패마저 설욕한 역사적인 승리였습니다. 알힐랄..

[2015 ACL 2R]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한 레퀴야와 알아인, 이란의 페르세폴리스는 2연승으로 순항 중!

0. 리뷰1)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이란 원정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아사모아 기안의 동점골로 나프트 테헤란과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차전 이란 원정에서 완패를 당했던 레퀴야는 홈 경기에서 알나스르에게 자책골로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블라드비르 바이스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레퀴야와 알나스르 모두 페널티킥을 하나씩 얻고도 나란히 실축하면서 승점 3점을 챙길 기회를 스스로 차버렸습니다. 그나마 레퀴야로서는 후반 막판 허용한 페널티킥을 르 콤테 골키퍼의 선방으로 2연패를 면했다는 것에 만족할 수 있었지만, 알나스르로서는 이브라힘 갈립이 전방십자인대가 완전히 끊어지는 중상을 입은 것이 더욱 속쓰렸을 것으로 보이네요. * 이하 경기 시간은..

[2015 ACL 1R] 알아흘리 더비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긴 UAE 알아흘리, 기분 좋게 아챔을 시작한 알힐랄!

0. 리뷰1) 이정수 풀타임. 플레이오프 두 경기 연속 승부차기 접전 끝에 간신히 조별예선에 합류한 알사드는 이란 원정에서 풀라드와 득점없이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알사드는 지난 2011년 아챔 우승 당시 플레이오프부터 올라와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습니다.2)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 (UAE)는 사우디 알아흘리와의 알아흘리 더비에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실점, 경기 도중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루이스 지메네즈의 직접 퇴장으로 인한 수적열세 등 온갖 난관을 딛고 이스마일 알함마디의 멀티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3) 곽태휘 풀타임. 지난해 아챔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던 오심에 대한 불만이 여전히 남아있는 듯 서포터즈들이 "Back 4 Revenge"란 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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