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월드컵 지역 예선 휴식기 후 3라운드 시작전 김승규의 동료이자 사우디 국대 주전 공격수 중 한 명인 파하드 알무왈라드가 지난 12일 짧은 휴가를 즐겼던 두바이에 있는 집 2층 발코니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고 ICU에 입원 중이라는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말이 좋아 2층이지 두바이의 건물들이 G층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3층 이상의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두바이 경찰 역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소식에 따르면 사우디로 후송이 불가능할 정도의 중상으로 두개골과 목, 어깨 등에서 다수의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비보에 따라 팀메이트인 알샤밥의 선수들은 경기 시작전과 결승골 세리머니에서 그의 저지를 흔들며 쾌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