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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리그 엘클라시코 7

[23/24 ESL 11R] 알사드, 파죽의 6연승으로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서!

0. 리뷰 1) 카타르 축구협회는 자국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37일 남겨 두고 지난 2월 선임했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그 후임으로 2018년부터 알와크라를 이끌어오고 있는 마르케스 로페즈 (틴틴 마르케스) 감독을 후임 감독으로 차출했습니다. 2) 무아이다르와 알아라비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유스프 음사크니의 극장골로 2대2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3) 카타르 국대 감독에 선임된 마르케스 로페즈 감독이 이끄는 알와크라는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아윱 앗살의 결승골로 3대2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4) 움 살랄과 4연패에 빠져있던 알마르키야의 경기에서는 우사마 탄난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알마르키야는 상대 자책골로 인한 선제골을..

[2020 아미르컵 4강전] 작년 결승전 패배를 똑같이 설욕한 알사드와 알마르키야의 돌풍을 잠재운 알아라비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지난 3월 이후 중단되었던 지난 시즌 아미르컵이 재개되었습니다.2) 구자철의 알가라파와 이재익의 알라이얀을 잇달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전에 올랐던 2부 리그팀 알마르키야와 알아라비의 경기에서는 아론 군나르손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라비가 0대2 승리를 거두고 알마르키야의 돌풍을 쉽사리 잠재우며 결승에 선착했습니다.3) 남태희 선발 84분 출전, 정우영 풀타임. 아미르컵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과 준우승팀 알사드가 맞붙은 사실상의 결승전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한 알사드가 후반에만 네 골을 몰아넣으며 길레르메의 역전 결승골로 알두하일을 꺾고 지난 대회의 패배를 설욕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 대회 결승전은 알사드가 선제골을 넣은 후 알두하일이 네 골을 ..

[19/20 QSL 17R] 한광성의 연속골로 3연승 달린 알두하일, 알라이얀에게 2연패 당하며 무너진 알사드!

0. 리뷰1)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미연에 방지한다며 무관중 경기를 치루기 시작한 UAE 리그 및 사우디 리그와 달리 카타르 리그는 평소와 다름없이 관중을 입장시킨채 리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뭐... 빅매치가 아니라면 무관중 경기와 별반 없이 관중을 찾기가 더 힘들;;;;2) 구자철 풀타임. 최근 세 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알가라파와 2연패 중이었던 알와크라의 경기에서는 전반 초반 선제골을 허용한 알가라파가 후반들어 경기를 뒤집으며 조나단 코자의 역전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두고 알와크라를 3연패에 빠뜨리며 네 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장기간의 부상복귀 후 세 경기 연속 출전한 구자철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선두 알두하일은 세 경기 연속골 행진 중..

[18/19 QSL 17R] 알라이얀에 대승을 거두고 9연승을 달린 알사드, 무기력하게 비긴 알두하일

0. 리뷰1) 알아라비로 임대이적한 윌프리드 보니는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끝에 이적 후 첫 승을 맛봤습니다.2) 사무엘 에투가 페널티킥을 넣으며 분전한 카타르는 알코르에게 완패했습니다.3)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은 유스프 음사크니와 남태희 등 레전드들의 잇단 이적으로 인한 공백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특색없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알가라파와 득점없이 비기며 사실상 알사드와의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습니다.4) 정우영, 풀타임, 고명진 풀타임 페널티킥 허용. 시즌 첫 맞대결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던 알사드는 리그 31호골을 넣은 바그다드 부네자와 1어시스트 및 리그 18, 19호골을 잇달아 성공시킨 아크람 아피프의 맹활약에 힘입어 알라이얀에 대승을 거두고, 리그 9연승을 달리며 여섯 시즌만의 리그 우승에 한발..

[18/19 QSLC 2R] 역대급 대승으로 리그에서의 참패를 설욕한 알라이얀, 극장골 먹고 승리를 눈 앞의 승리를 놓친 알두하일!

0. 리뷰1) 지난 라운드가 끝난 뒤 로돌포 감독을 경질할 알라이얀은 새 감독으로 지난 시즌 알가라파를 이끌었던 뷜렌트 위군 감독을 선임했습니다.2) 남태희 결장. 알두하일은 이른 시간 넣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경기 종료 전 극장골을ㄹ 허용하며 알가라파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만, 다득점에서 앞서 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남태희는 국대차출로 결장했습니다.3) 정우영 결장, 고명진 결장. 3주전 리그에서 5대0 대패를 당했던 알라이얀은 뷜렌트 위군 감독의 데뷔전이자 3주만에 가진 리턴매치에서 루카의 해트트릭과 로드리고 타바타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알사드에 0대8 대승을 거두며 리그에서의 대패를 설욕했습니다. 양팀의 주요 선수들이 국대차출 및 부상 등으로 결장해 풀전력으로 맞붙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 라..

[17/18 QSL 6R] 알사드의 연승행진을 깬 고명진의 1호골, 승리를 지키지 못한 알두하일!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1골. 알라이얀은 리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사드와의 더비전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에게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쳐나갔지만, 후반들어 알사드의 우측 수비벽을 벗겨내는데 성공하며 압둘라작 함달라의 동점골에 이은 고명진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1대2 승리를 거두며 알사드의 6연승을 저지하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면서 알사드와 나란히 승점 15점으로 선두권을 따라붙는데 성공했습니다. 고명진은 이번 시즌 첫 공격 포인트이자 리그 첫 골로 더비전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전날 알사드의 패배를 지켜본 가운데 알가라파와 맞붙은 알두하일은 남태희의 어시스트에 이은 유스프 엘아라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알사드와 ..

[2016 에미르컵 4강] 남태희의 맹활약으로 사상 첫 에미르컵 결승에 진출한 레퀴야, 더블 노리던 알라이얀을 누른 알사드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고명진 결장. 에미르컵의 강자이자 이번 시즌 알라이얀에게 시즌 첫 패를 안겨주었던 알사드는 에미르컵 4강전에서 2분만에 두 골을 넣은 하산 알하이도스의 멀티골과 부네자 바그다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로드리고 타바타가 두 골을 넣으며 맹추격한 알라이얀을 3대2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알라이얀으로서는 로드리고 타바타의 첫번재 페널티킥이 사아드 알도사리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후 생긴 알사드의 역습 상황에서 부네자 바그다드에게 결승골을 허용한 것이 치명적이었습니다. 카타르 리그 전통의 더비인 두 팀의 시합이었던 만큼 치열했던 경기에서 고명진은 결장했습니다. 2) 남태희 1골 풀타임. 지난주 카타르컵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두 팀의 맞대결로 펼쳐진 알제이쉬와 레퀴야의 경기는 레퀴야가 무함마드 무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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