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슈퍼컵의 해외 개최로 일정이 밀린 사우디 리그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2) 다막과 알하즘의 개막전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자말 하카스의 극장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3) 알힐랄의 불참으로 뒤늦게 출전이 확정된 슈퍼컵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던 알아흘리와 백투백 승격을 통해 민영화된 후 두 시즌 만에 3부 리그에서 역사상 첫 1부 리그 무대 데뷔전을 치룬 네옴의 경기에서는 이반 토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힘겨운 1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격팀임에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한 네옴은 알까드시야와 알나스르를 발랐던 알아흘리를 상대로 팽팽한 경기를 펼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기엔 충분한 데뷔전이었습니다.4)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