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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다 타워 3

[경제] 사우디, 오랜 중단 끝에 부르즈 칼리파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젯다 타워 건설 재개 공식 발표!

사우디의 억만장자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의 킹덤 홀딩 컴패니 (KHC)는 10월 2일 빈라덴 그룹과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8년 이후 공사가 중단되었던 젯다 타워의 건설을 재개한다고 사우디 주식시장 타다울을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높이 1km는 넘을 것으로 보이는 젯다 타워는 새로운 목표대로 2028년 2분기에 개장할 경우 이변 없이 2010년 1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부르즈 칼리파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됩니다. عدنا 🇸🇦 We're back 🇸🇦 pic.twitter.com/M6WHOFzS51— الوليد بن طلال (@Alwaleed_Talal) October 2, 2024 마천루 건설 경쟁의 경쟁자가 없어진 이유는..

GCC&GU/사우디 2024.10.04

[부르즈칼리파] 두 전망대 AT THE TOP과 At THE TOP SKY가 만나는 접점이자 이름없는 또다른 전망대, 부르즈 칼리파 125층 전망대!

앞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나선계단이 개방되면서 부르즈 칼리파 125층은 기존의 148층 전망대 At The Top Sky 이용객 뿐만 아니라 예전엔 이용할 수 없었던 124층 전망대 At The Top 이용객들도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건물의 구조와 엘리베이터 환승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거쳐야만 했던 공간에서 다 같이 즐기는 공간으로 바뀌게 된 것이죠. 엘리베이터 환승이 필요한 이유는 부르즈 칼리파를 지을 때까지만 해도 기술적인 이유로 엘리베이터로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는 최대 높이는 504미터가 최대 한계였기에 At The Top이나 125층 정도는 한번에 올라갈 수 있지만, 555미터에 있는 At The Top Sky는 기술적인 한계 밖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

[부르즈칼리파] 아직까진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앳 더 탑 스카이 방문기, 그리고...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 (828m)에는 두 개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2010년 부르즈 칼리파 개장과 동시에 문을 연 첫번째 전망대인 앳 더 탑 (AT THE TOP)과 2014년 10월 14일 문을 연 두번째 전망대인 앳 더 탑 스카이 (AT THE TOP SKY)가 바로 그것입니다. 124층 452m 높이에 위치한 앳 더 탑은 개장 당시에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전망대 겸 야외 전망대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르즈 칼리파를 처음 방문했던 2010년 경에는 엘리베이터 사고로 잠정적으로 영업정지에 들어갔을 때라 입구 앞에서 발길을 아쉽게 되돌렸다가 2013년 여름에 처음 올라가 본 기억이 있습니다. [부르즈칼리파] 124층에 있는 전망대 AT THE TOP으로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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