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쿠웨이트 통치자 셰이크 미슈알 일아흐마드 알사바흐가 참석한 가운데 스폰서명을 딸 칼리지 자인이라 불리는 제26회 아라비안 걸프컵이 시작되었습니다. 걸프컵은 GCC 6개국과 이라크, 예멘을 포함해 총 8개국이 출전하는 대회입니다.2) 예전 대회는 각국 리그 일정에 따라 1.5군, 혹은 올림픽팀을 출전시키기도 했지만, 이번 대회의 경우 내년 3월과 6월에 열릴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비를 위한 실전 훈련 차원에서 1군을 내보냈습니다. 특히, 부진을 겪고 있는 사우디와 카타르의 경우엔 올해의 리그 일정을 일찍 끝내고 준비기간을 좀더 길게 가졌죠. A-1) 쿠웨이트와 오만의 개막전에서는 이삼 알사브히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A-2) 지난달 19일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유효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