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 알두하일과 에미르컵 챔피언 알사드는 이번 시즌 치열하게 우승 경쟁을 펼쳐왔습니다. 시즌 개막을 알리는 셰이크 자심컵에서는 바그다드 부네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알사드가 알두하일을 꺾고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리그에서는 무패행진을 달린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이 알사드와의 두 경기를 모두 꺾으며 2연패를 달성했고, 카타르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와 알두하일이 다시 만났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알두하일은 11460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카타르컵 결승에서 알사드의 핫산 알하이도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스마일 무함마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데 이어 유스프 엘아라비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비디오 판정을 통해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1대2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