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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항공 2

[항공]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유나이티드 항공 사태를 조롱하는 아랍 항공사의 대응 "너나 잘하세요!"

트럼프 대통령의 아랍 일부 공항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항공기 내 전자기기 기내반입 금지령은 시행에 들어간지 2주 남짓 정도에 불과하지만 실효성 없는 이 금지령의 역효과에 대한 항공업계와 여행업계의 우려는 현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두바이를 방문 중인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매리어트 그룹의 CEO 아른 소렌슨은 중동지역에서 미국으로 가는 여행객이 최소 20% 이상 급감했다고 밝혔을 정도니 말이죠. 앞선 포스팅에서도 소개해드려듯 여러 정황을 봤을 때 걸프지역 항공사들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 항공업계의 로비가 먹혀들어간 것 아니냐는 합음모론이 있는 가운데, 보딩이 끝난 상황에서 뒤늦게 표를 끊은 자사 직원을 태우기 위해 이미 탑승한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 전세계적인 지탄과 각종 짤방을 양산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항공..

[항공] 조롱에서 빅엿까지...! 트럼프의 중동발 항공기 전자기기 기내반입금지령에 대처하는 중동지역 항공사들의 자세

트럼프 미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내놓아 큰 파장과 분노를 일으킨 행정명령 중 하나인 일부 무슬림 국가 국민들의 미국 입국금지령이 법원에서 잇달아 제동이 걸려 빅엿을 먹은 가운데, 지난 3월 21일 뜬금없이 일부 아랍 국가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스마트폰을 제외한 랩톱과 태블릿, 게임기 등 '일정 크기 이상의' 전자기기 기내 반입을 내놓으면서 다시 한번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미국의 발표 몇 시간 뒤에는 영국도 이에 동참했죠.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했듯 이 조치는 애시당초 형평성 따위는 개나 줘버렸으며, 실효성 조차 의심스러운 막무가내식 우격다짐 조치이기도 합니다. 테러방지를 목적으로 일부 공항을 지목했습니다만 정작 극단 이슬람 과격주의 무장단체 조직원이 많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일부 북아프리카 국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