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에스테그랄과 알사드의 맞대결로 아챔 8강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아시아 아챔 8강전은 그간 아챔에서 볼 수 없었던 카타르 클럽과 이란 클럽의 매치업입니다.2) 에스테그랄과 알사드는 2003년부터 오늘 경기 전까지 총 4번 맞붙었습니다. 아챔 본선에서 3번, 그리고 플옵에서 1번. 양팀 간 상대전적에서는 에스테그랄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아챔 본선에서는 1승 2무. 그리고 지난 2017년에는 플옵에서 승부차기 끝에 알사드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으니 말이죠.3) 냉방 경기장 덕분에 일찌감치 시작해 8강전에 앞서 리그 3경기에서 드러난 알사드의 장점과 단점은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바그다드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프 콤비였습니다. 두 선수가 살아나면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