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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츠 클럽 알자지라 2

[16/17 UAGL 6R] 리그 첫 골과 첫 자책골을 동시에 맛봤지만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5골 맹폭에 결국 웃은 임창우!

0. 리뷰1) 박종우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리그 선두에 올랐던 알자지라는 라스 알카이마 원정에서 알리 마브쿳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흐메드 이브라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던 알리 마브쿳은 후반 인저리 타임에 얻은 페널티킥 찬스를 실축으로 놓치면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으며, 지난 시즌 승격팀 딥바 알푸자이라의 잔류를 이끌고 유임이 확실시되던 테오 부케르 감독을 하이재킹했지만 정작 리그 초반의 부진으로 감독 해임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에미레이츠 클럽은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면서 선방했습니다. 박종우는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2)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아흐메드 칼릴의 결승골과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달성한 로드리고 리마의 4골 등을 묶..

[16/17 UAGC 5R] 대역전승을 거둔 박종우의 알자지라, 승부를 가리지 못한 송진형의 샤르자와 임창우의 알와흐다!

0. 리뷰1) 송진형 풀타임, 임창우 풀타임. 조별 예선 통과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반영이라도 하듯 여섯골이나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남은 경기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적 후 처음으로 프리매치 기자회견에 나서 샤르자를 상대로도 골을 넣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던 송진형은 그 포부를 연속 공격포인트로 이어가는데 실패했고,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던 임창우 역시 분전했지만 그 누구도 웃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샤르자는 조별 예선 통과의 희망을 이어간 반면 리그컵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는 조별 예선 탈락을 확정지으며 두 팀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2) 박종우 풀타임. 알자지라는 라스 알카이마 원정에서 전반에만 수비에 헛점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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