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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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와슬 알와흐다 9

[23/24 AC 4강 1차전] 박용우의 알아인과 정승현이 데뷔전을 치룬 알와슬, 1차전 승리로 결승 진출의 기선을 잡아!

0. 리뷰1) 아시안컵 브레이크가 끝나 리그 재개를 앞두고 홈 앤드 어웨이로 치뤄지는 리그컵 4강 1차전이 열렸습니다. 2) 아시안컵을 마친 다음날 두바이로 넘어와 알와슬에 입단했던 정승현은 입단 이틀 만에 열리는 리그컵 4강 1차전을 앞두고 공개된 드레싱룸 사진을 통해 선수단 명단에 포함되었음이 확인되었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휴식없이 바로 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3) 박용우 풀타임. 샤르자 더비에서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를 꺾고 4강에 진출한 잇티하드 칼바와 샤르자에 피해 준우승에 그쳤던 알아인의 경기에서는 전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수피안 라히미의 결승골과 아흐메드 압바스의 쐐기골, 그리고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한 라바 코조의 맹활약에 힘입어 알아인이 0대2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의..

[22/23 APL 14R] 대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와흐다와 알와슬!

0. 리뷰 1) 알아인은 멀티골을 기록한 라바 코조와 안드리 야르몰렌코의 맹활약에 힘입어 프레스티지 음붕구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아즈만에 5대1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리그 전반기 막판 3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끌어놀렸던 아즈만은 2연패. 2) 나란히 승점 15점이었던 바니야스와 코르팟칸의 경기에서는 가스통 수아레즈의 결승골을 앞세운 바니야스가 1대2로 승리했습니다. 코르팟칸은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 속에서 한 골을 만회하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3) 전반기 단 1승이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알나스르는 알다프라와의 경기에서 아델 타아랍트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으로 승리하며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4) 리그 선두를 놓고 경쟁 중인 샤르자..

[20/21 AGL 18R] 드디어 선두에 올라선 알자지라, 이명주의 리그 3호골로 시작된 반전 드라마였던 알와슬-알와흐다전!

0. 리뷰 1) 16라운드 알자지라와의 경기에서 0대6으로 완패한 후 잇티하드 칼바의 주전 골키퍼 유스프 알자아비는 시즌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전격 현역 은퇴를 선언해 버리고 선수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구단에선 갑작스런 그의 은퇴 선언을 번복하기 위해 설득에 나섰지만, 마음을 돌리지 못했고 팀의 유스 출신으로 키웠다가 현역을 마무리하기 위해 복귀한 그의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측에선 참패에 자괴감이 들어 은퇴했다는 항간의 루머에 대해선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그의 은퇴를 재촉했다고 밝혔습니다만.... 2) 7경기동안 승리가 없었던 알다프라와 3연승에 도전했던 알아인과의 경기에서는 5년 만에 팀에 복귀한 마케테 디옵의 복귀 후 마수걸이골과 결승골에 힘입어 코조 라바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아인..

[18/19 AGL 16R] 알와슬을 이끌고 친정팀 알와흐다를 꺾은 레게캄프 감독, 후안 카를로스 가리도 감독 데뷔전에서 역전승을 거둔 알아인!

0. 리뷰1) 조란 마미치 감독을 알힐랄로 떠나보낸 알아인은 후임으로 과거 비야레알과 얼마전까지 라자 카사블랑카를 이끌었던 후안 카를로스 가리도 감독을 영입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레게캄프 감독 더비로 열린 알와슬과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파비오 리마의 결승골을 잘 지킨 알와슬이 알와흐다를 꺾고 이번 시즌 리그 원정경기와 리그컵에서 잇달아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알와흐다를 이끌면서 알와슬에게 3대0, 4대1 패배를 안겼던 레게캄프 감독은 적장으로 상대한 전 소속팀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겼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3) 샤르자는 샤밥 알아흘리를 꺾고 5연승을 달리며 무패행진 및 리그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4) 바니야스는 알리 마브쿳이 한 골을 만회하..

[17/18 UAGL 4R] 알와흐다를 꺾고 선두에 오른 알와슬, 대역전승으로 3연승을 달린 알아인, UAE 리그 데뷔전에서 쐐기골을 넣은 문창진!

0. 리뷰1) 문창진은 샤밥 알아흘리 이적을 완료했지만 구단 일정과 맞물려 입단 기자회견을 갖지 못해 확인되지 않았던 그의 등번호는 10번을 받았습니다. 주력 공격수인 무사 수, 마케테 디옵이 75번과 99번 등 특이한 등번호를 달고 있고 세 구단의 합병에 따라 많은 번호가 이미 선점된 가운데 그나마 비어있던 번호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2) 임창우 풀타임. 이번 시즌 처음으로 만원 사례를 기록한 자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양팀의 경기에서 파비오 리마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와슬이 세바스티안 테갈리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와흐다를 꺾었습니다. 알와슬은 3연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3) 문창진 교체 27분 출전, 박종우 선발 90분 출..

[16/17 UAGL 17R] 6연승으로 파죽의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알자지라, 조란 감독 데뷔전에서 대통령컵 패배를 설욕한 알아인!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다음주 요르단 알와흐다트와의 아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알와흐다는 두바이 원정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로날도 멘데즈에게 프리킥 결승골을 허용하며 2대1로 석패했습니다. 알와흐다는 알자지라전의 여파로 출장정지 처분 중인 세바스티안 테갈리와 발라즈 주작의 결장으로 인한 공격력 약화를 극복해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2) 박종우 결장. 알자지라는 알리 마브쿳의 결승골을 잘 지켜 잇티하드 칼바를 꺽고 리그 6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4경기 연속 결승골을 기록 중이던 레오나르도는 처음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며, 재활 중인 박종우는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3) 이명주 풀타임. 감독직을 수행 중이던 조란..

[16/17 UAGC 3R]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알아흘리와 알자지라, 시간이 부족했던 알아인!

0. 리뷰1) 박종우 풀타임 1경고. 알자지라는 아부다비 서부지역 매디나 주메이라 원정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파리스 주므아의 결승골로 1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박종우는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루반노르 엔리케에게 멀티골을 허용했지만, 동점골과 후반 인저리 타임에 역전 결승골을 넣은 아사모아 기안의 멀티골에 힘입어 알샤밥에 2대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권경원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3)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두바이 원정에서 알와슬에게 2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4) 이명주 풀타임 1 어시스트. 알아인은 홈에서 아흐메드 카미스에게..

[15/16 UAGC 4강전] 최다 우승팀 알아흘리와 첫 우승에 두번째 도전하는 알와흐다의 코리안 더비 성사!

0. 리뷰1)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지난주 울산 현대의 수비수 임창우가 아부다비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알와흐다로 이적했습니다. 알와흐다는 아시안 쿼터로 보유하고 있던 쿠웨이트 수비수 후세인 파딜의 대체자로 임창우를 영입했으며, 1주일전 팀에 합류하여 리그 데뷔를 위해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시즌 중에 이적한 것이 아니라 K리그는 끝난지 좀 되었으니 말이죠.아부다비에 도착한지 일주일이 넘었음에도 아직 입단 기자회견을 갖지 못하고 훈련 중인 모습만 공개되고 있는데. 이는 이적이 급히 성사된 관계로 통역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2) 임창우 결장. 알와흐다는 두바이 원정에서 발디비아의 결승골로 파비오 리마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와슬을 1대2로 꺾고 리그컵 결승에 선착하며 리그컵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

[15/16 UAGC 7R] 극적으로 리그컵 4강에 진출한 알아흘리! 마지막까지 속절없이 무너진 알자지라!

0. 리그1) 박종우 결장. 알자지라는 아벨 브라가 감독 경질, 지안루카 나니 기술단장 영입 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푸자이라 원정에서 홈팀 딥바 알푸자이라에게 2대0으로 완패하며 14개팀 중 유일하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조최하위로 리그컵을 씁쓸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리그에서 당한 부상으로 복귀를 준비 중인 박종우는 결장했습니다. 2) 권경원 결장. 승리하면 무조건 4강 확정, 비기면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었던 알아흘리는 홈팀 알다프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조별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에벨톤 리베이라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조2위로 4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리그에서 부상을 당한 권경원은 결장했습니다. 3) 이명주의 알아인은 조별예선을 확정지은 채 6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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