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알나스르에 4대3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알나스르의 칸나바로 감독을 경질시켰던 강등권 팀 나즈란이 바로 그 경기장에서 선두 탈환을 노리던 알아흘리에게 비스마르크 페레이라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1대2 승리를 거두는 파란을 연출했습니다. 2014년 1월 16일 13/14시즌 18라운드에서 알힐랄에게 1대 0으로 패한 이후 리그에서 5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오던 알아흘리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나즈란에게 두 시즌만에 첫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일단 나즈란을 가볍게 꺾은 후 알잇티하드가 알힐랄을 꺾어주기만을 기다려 리그 선두에 오르겠다던 알아흘리의 계획은 의외의 패배에 오히려 알잇티하드와 승점이 같아지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2) 곽태휘 풀타임. 알잇티하드는 전반 초반 터진 지아드 알사히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