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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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인 우승 5

[17/18 대통령컵 결승] 알아인, 알와슬 꺾고 팀 역사상 첫 리그 우승 및 대통령컵 우승의 시즌 더블 달성!

0. 리뷰1) 리그에 이은 시즌 더블을 노리는 알아인과 06/07시즌 리그와 대통령컵 우승의 더블을 달성한 이후 11년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는 알와슬이 대통령컵 결승에서 만났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대통령컵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알와슬의 마지막 우승이었던 2007년 대통령컵 결승 이후 처음이기에 알아인 입장에서는 시즌 더블과 더불어 11년전 패배의 설욕을, 알와슬 입장에서는 11년전 우승의 기억을 살려 다시 한번 알아인을 제물삼아 우승을 맛보고 싶은 그런 경기였습니다.2) 올해 대통령컵은 국부 셰이크 자이드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이드의 해 대통령컵으로 명명되었으며, 아즈만 통치자 셰이크 후마이드 빈 라쉬드 알누아이미가 시상자로 나섰습니다2) 11년만에 재대결을 펼친 알와슬과 알아인의..

[14/15 UAGL 종료] 성대한 우승 자축연을 연 알아인, 팀 역사상 최다 승점기록을 세운 에미레이트, 최종전에서 고개를 떨군 알아흘리

0. 리뷰1) 신진호 풀타임. 에미레이트는 알렉산드로의 멀티골과 루이스 엔리케의 쐐기골로 강등이 확정된 홈팀 잇티하드 칼바를 0대3으로 완파하면서 2연승으로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강등이 확정된 아즈만과 잇티하드 칼바를 잇달아 꺾은 에미레이트는 10위로 리그를 마쳤으며, 이번 시즌에 얻은 승점 30점은 에미레이트 클럽 역사상 1부 리그에서 거둔 최다 승점으로 구단사에 남게되었습니다. 여전히 군입대를 위한 한국 복귀 소식에 반신반의한 듯 구단 사무실에 종종 불려갈 정도로 놓치기 아까워하고 있는 신진호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신진호는 대통령컵 일정을 마치는대로 국내로 귀국하여 7월 K리그로 복귀하기 위해 몸을 만들 예정입니다. 2)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무함마드 압둘라흐만의 선제골을 ..

[14/15 UAGL 24R] UAE리그 최다 승점 기록도전에 실패한 알아인, 원정에서 활짝 웃은 알아흘리!

0. 리뷰1) 권경원 선발 78분 출전. 알아흘리는 원정 경기에서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된 잇티하드 칼바를 상대로 0대3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선발 출전한 권경원은 78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알와흐다와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승부를 가르지 못한채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승행진을 4연승에서 멈추었습니다. 알아흘리가 지난 시즌 기록했던 리그 우승팀 최다 승점 기록 (64점)에 도전했던 알아인은 7연승으로 리그를 마감했을 경우 승점은 62점으로 같아도 골득실에서 여유있게 앞서 기록 갱신이 가능했지만, 오늘 경기의 무승부로 잔여 두 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승점 62점에 그쳐 기록 도전에는 실패했습니다.3) 신진호 풀타임. 에미레이트는 홈경기에서 초반 대등한 경기를 ..

[14/15 UAGL 23R] 이명주의 결승골 어시스트, 알아인 리그우승 확정! 신진호 결장한 에미레이트는 리그 잔류를 확정지어!

0. 리뷰1) 이명주 풀타임 1어시스트. 알아인은 미로슬라프 스토흐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지레스 켐보 에코코, 오마르 압둘라흐만, 아사모아 기안의 연속골로 잇티하드 칼바를 4대0으로 완파하고, 리그 4연승을 달리며 잇티하드 칼바의 강등을 확정지었습니다. 아울러 다음날 경기에서 알자지라가 바니야스에게 패해 2연패로 자멸하면서 3경기가 남은 현재 승점을 10점차로 벌리며 14/15시즌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통산 12번째 우승! 풀타임을 소화한 이명주는 미로슬라프 스토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리그 우승 확정에 중요했던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우승에 기여했습니다.2)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2골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알나스르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심판진을 상대로 각종 설..

[알아인인터내셔널] 두 경기 연속 켐보 에코코의 골을 어시스트한 이명주, 알아인의 친선대회 우승 이끌어!

0. 리뷰1) 25일 알아인과 사우디 알나스르가 맞붙은 알아인 인터내셔널 챔피언쉽 마지막 경기에서는 알아인이 지레스 켐보 에코코의 동점골로 알나스르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1승 1무로 우승, 2무를 기록한 알나스르가 2위, 1무 1패를 기록한 알쿠웨이트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알힐랄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금까지 6회 치뤄진 대회에서 알아인은 3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지난해도, 올해도 우승팀에는 한국인 선수가....) 2) 선발 출전한 이명주는 89분을 뛴 후 교체되었으며 지레스 켐보 에코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알아인이 주최하는 친선대회의 첫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명주는 지난 경기에 이어 두번째 어시스트. 이번 친선대회에서 3골을 넣은 지레스 켐보 에코코의 3골 중 2골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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