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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드 알쿠라이티아트 4

[2020 아미르컵 16강전] 달라진 대회형식의 첫 희생양이 된 알가라파, 무난하게 8강에 진출한 알두하일, 알라이얀, 알사드!

0. 리뷰1) 올해로 48회를 맞는 아미르컵은 대회 포맷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지난 대회까지는 시즌이 끝나 모든 순위가 결정된 4월 중하순 이후 2부 리그 하위 팀부터 시작하여 상위 팀을 향해 도전해나가는, 약자가 강자를 향해 도전해 나가는 배틀물 포맷의 대회로 진행되어 4라운드 (8강전)부터 출전하는 상위 4개팀은 기다리는 동안 또다른 컵대회인 카타르컵에 참가하여 실전 감각을 이어왔지만, 올해부터는 시즌 끝난 후가 아닌 시즌 중반부터 대회가 시작되면서 방식을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2) 새로운 방식은 1부 리그 12개팀과 2부 리그 4개팀 (2부 리그 4~5위팀 간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마지막 참가팀 결정)의 총 16개팀이 참가해 지난 시즌 성적 기준으로 1부 리그 상위 8개팀을 홈 시드에, 1부 리그..

[18/19 QSL 12R] 남태희 7호골로 8연승을 질주한 알두하일, 아챔 탈락 충격에서 벗어난 알사드, 흐름이 한풀 꺾인 알라이얀!

0. 리뷰1) 카타르 리그는 참가팀 수가 적어 리그의 경기 수도 적은 가운데 자이드 챔피언스 컵 같은 지역 대항전에도 불참을 선언한 관계로 별도의 휴식기 없이 바로 리그 후반기를 시작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비록 알사드와 맞대결이 치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반기를 7연승으로 마무리했던 알두하일은 후반기 포문을 여는 첫 경기에서 유스프 엘아라비의 해트트릭이 터지며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샤하니야를 5대1로 대파하고 8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시즌 초반 리그와 아챔 8강에서 부진했던 유스프 엘아라비는 리그가 진행되면서 폼이 올라와 거침없이 득점왕을 예약해둔 것처럼 보였던 바그다드 부네자와의 골차이를 어느덧 다섯골 차로 줄였습니다. 유스프 엘아라비가 3연속 득점왕에 성공할 수 있을지, ..

[2017 에미르컵 4R] 40m 장거리골 포함 멀티 공격포인트로 팀승리의 주역이 된 남태희, 고명진의 알라이얀과 4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한국영 풀타임. 알라이얀은 조지 크와시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잘 살려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에 이은 압둘라흐만 알하라지의 결승골로 푸하이드 알샴마리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가라파를 2대1로 완파하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고명진과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희비는 엇갈렸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2골 1어시스트. 시즌 더블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는 2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남태희의 활약에 힘입어 알코르에 3대1 완승을 거두고 알라이얀과 4강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남태희는 혼전 상황에서 나온 볼을 그대로 리바운드하여 선제골을 올리고, 프리킥으로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종료 직전 역습 상황에서 센터서클 부근에서 밀어넣은 ..

[14/15 QSL 15R] 남태희, 자책골 유도와 1어시스트로 역전승에 기여해! 이정수, 결승골로 팀에 승점 3점 안겨!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1자책골 유도. 레퀴야는 알코르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1대2로 끌려다녔지만, 무함마드 주무아의 자책골과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역전 결승골, 칼리드 무프타흐의 골이 잇달아 터지며 4대2 대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1위를 달리며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2) 신진호 6분 교체 출전. 알사일리야는 이쌈 제마아의 결승골로 알샤하니야를 0대1로 꺾고 2연승을 거두며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3) 이정수 풀타임 1골. 알사드는 한 골을 넣을 때마 만회골을 터뜨리며 따라오는 알쿠라이티아트를 상대로 고전한 끝에 이정수의 결승골로 3대2로 꺾고 알제이쉬와 승점은 같고 골득실에 앞선 리그 2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정수는 2대2 동점이던 후반 인저리 타임에 승부를 가르는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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