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원정에서 일방적으로 홈팀 알라이드를 몰아붙이면서도 골운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곽태휘는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알나스르는 나즈란 경기장의 사정으로 젯다에서 중립 경기로 열린 나즈란과의 경기에서 강등권에 있는 나즈란에게 의외로 고전한 끝에 4대3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전반에만 다섯골을 주고받으면서 2대3으로 앞섰던 알나스르였지만, 후반에 잇달아 두 골을 허용하면서 무너졌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알나스르 수뇌부는 지난 10월 팀을 맡은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전격 합의하고 사아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