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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람 아피프 멀티골 5

[2019 걸프컵 조별예선 최종] 이라크, 카타르, 사우디, 그리고 바레인이 극적으로 4강에 진출해!

0. 리뷰1) 하루에 한 조 두 경기씩 열렸던 1, 2라운드와 달리 4강 진출팀을 가리는 최종 라운드는 하루에 17시 30분에 A조, 20시에 B조의 경기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두 라운드가 끝난 상황에선 A조의 이라크만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2) 경기 몇 시간전 알사드와 카타르 국대 공격수 아크람 아피프는 AFC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에 뽑혔습니다. 지난해 압둘카림 핫산에 이어 2년 연속 알사드 선수의 수상으로 알사드는 2006년의 칼판 이브라힘에 이어 3명의 선수를 배출하게 되었습니다.3) 지난 1월 아시안컵 4강에 이어 4강 진출권을 놓고 11개월만에 다시 만난 카타르와 UAE의 경기에서는 아크람 아피프가 자신이 받은 AFC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자축하는 멀티골과 핫산 알하이도스의 결승골에 힘..

[18/19 QSL 16R] 알아라비와의 더비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고명진, 아크림 아피프 해트트릭 속 8연승을 확정짓는 쐐기골을 넣은 정우영!

0. 리뷰1) 냉방 경기장 테스트를 겸해 일찌감치 리그를 시작하여 아시안컵 준비를 일찌감치 휴식기에 들어갔던 카타르 리그가 두 어달만에 재개되었습니다. 카타르 국대가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직후의 첫 라운드지만 경기장은 아시안컵 특수는 커녕 여전히 썰렁했습니다.2) 알라이얀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사우디 알힐랄에서 뛰었던 공격수 겔민 리바스를 영입했습니다. 등번호는 3번. 걸프지역에서도 열정적인 팬들이 많은 사우디에서 뛰어 온 겔민 리바스에게 카타르 리그의 경기장은 더욱 휑해보일 것 같네요.3) 고명진 풀타임 1골. 알라이얀은 알아라비와의 더비에서 데뷔전을 치룬 겔민 리바스가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 속에 고명진까지 리그 첫 골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역시나 스완지 시티에서 임대이적 후 데뷔전..

[18/19 QSL 11R] 두경기 연속 결승골 어시스트한 남태희, 복귀전에서 시즌 첫 어시스트 기록한 고명진!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알두하일의 아챔 8강전으로 인해 10월 30일로 미뤄졌던 알사일리야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유스프 엘아라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두하일이 홈팀 알사일리야를 0대1로 꺾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역습 상황에서 자신에게 온 패스의 방향만 바꿔 문전으로 쇄도하던 유스프 엘아라비에게 그대로 흘려주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2) 정우영 결장. 아챔 결승 진출 실패의 후유증으로 지난 라운드에서 리그 첫 패를 당했던 알사드는 한동안 침묵을 지켰던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간만의 골폭풍으로 홈팀 움 살랄을 1대5로 대파했습니다. 주장 차비 에르난데스 1골 2어시스트, 아크람 아피프 2골, 바그다드 부네자 2어시스트 등 오랜만에 ..

[18/19 QSL 2R] 남태희 2경기 연속골, 바그다드 부네자의 골폭풍으로 2연승을 달린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전반 일찌감치 터진 얀닉 사그보의 선제골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고 고전한 끝에 로드리고 타바타의 동점골로 승정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1차전에서 가벼운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던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알두하일은 유스프 엘아라비의 결승골에 이어 이번 시즌에 새로 영입한 에드밀손 주니어와 알무아즈 알리의 멀티골에 힘입어 알코르를 6대0으로 꺾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개막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던 남태희는 네번째 골을 넣으면서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첫 두 경기에서 두 명의 선수를 잃은 알두하일로서는 경기에 승리한 것보다 부장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는 사실에 더욱 만족했습니다.فيديو : هدف..

[18/19 QSL 1R] 냉방 경기장에서 개막한 카타르 리그, 알사드, 알두하일, 알라이얀은 나란히 클린시트 승리로 개막전을 장식해!

0. 리뷰1) 카타르 리그는 카타르 리그 팀간의 결승도 경험할 수 있는 아챔 및 아시안컵 일정 등을 감안한 듯 이웃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경기수에도 불구하고 전례없이 빠른 8월 초에 리그를 개막했습니다. 뜨거운 날씨로 인해 8월 하순에 시작된 14/15시즌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9월 중순, 혹은 하순부터 시작했던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른 개막. 8월 중순 관중석에서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나는 도하의 날씨를 감안하면 어처구니 없어 보이는 일정이지만, 빠른 리그 개막을 가능하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두둥!!! FIFA가 월드컵 개막 일정을 11월로 공식 발표하면서 김이 새긴 했지만, 카타르는 월드컵 유치 당시 공약했던 대로 경기장 내 온도를 주위보다 십 도 이상 낮출 수 있는 냉방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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