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나사프 까르쉬 대 알아인 1) 박용우 풀타임. 8년 만에 다시 만난 나사프 까르쉬와 알아인의 서아시아 16강 첫 경기에서는 양팀 합쳐 여섯장의 옐로 카드가 나오는 접전 끝에 득점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하며 알아인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8강 진출팀을 가리게 되었습니다. 전반 초반 나사프 까르쉬의 공세에 말렸던 알아인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1차전 승리에 도전했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알아인으로서는 공교롭게도 8년 전에도 원정에서 비기고 홈에서 이긴 좋은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박용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클린시트에 기여했습니다. 알파이하 대 알나스르 1) 사우디팀끼리의 맞대결인 알파이하와 알나스르의 경기에서는 개인 통산 1000번째 경기를 자축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로 알나스르가 0대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