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두 라운드를 남겨놓고 있는 리그 스테이지가 두 어달 만에 재개 되었습니다. 사우디 리그 3개팀과 알사드, 알와슬이 16강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남은 세자리를 놓고 7개팀이 경쟁을 펼치게 된 상황입니다. 산술적으로는 무승으로 최하위에 포진된 알아인과 알슈르따마저 극적으로 16강행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물론 패하면 끝입니다만...2) 박용우 풀타임. 7라운드의 개막전으로 열린 알아인과 알라이얀의 경기에서는 로저 게드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라이얀이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며 일곱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을 가장 먼저 리그 스테이지에서 탈락시켰습니다. 브라질리그 크루제이루 감독을 맡기로 계약하면서 작년 11월 8일 부임한 후 3개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