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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인스타 등에 사용하는 사진용 카메라로 활용 중인 아이폰11 프로 맥스를 2년 동안 사용해오다 이번에 나온 13의 카메라가 많이 향상 되었다고 해서 질러보기로 했습니다.

1차 출시국인 UAE의 예판이 시작되었던 17일 오후 네 시에 애플 공홈을 통해 구매를 시도했지만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예약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맛이 갔었거든요.

다 해놓고 결제할랬더니 배송이 안된다네…
배송이 안된다면 스토어 픽업을 택해 시간까지 정해 마무리할랬더니 튕겨나가고…
하다보니 버퍼링이 걸리면서 갑자기 로그인이 풀리는 등의 난리를 겪으며 한시간 동안 씨름한 끝에 겨우 예약하고 보니 배송일정은 거의 한 달뒤.


어쨌든 예약하고 보니 아이폰 설정에 새로운 아이폰을 위한 준비 메뉴가 생성되더군요.


하지만, 이 메뉴를 한 달동안 보기는 싫어 다음날 단골 매장인 점보 일렉트로닉스를 찾았습니다. 다른 매장에 들어오지도 않은 제품이 일찍 입고되기도 하고,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이 있어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혹시나싶어 방문했더니 지금 예약하면 발매일인 24일 당일 수령이 가능하지만, 애플케어도 함께 구매하고 개봉은 잘 작동하는지 확인차 매장 테크니션 앞에서 개봉해야 한다고 해서 덜컥 예약해 버렸습니다. 과거 플스5 예판시 본체+추가 패드+충전기+헤드폰을 패키지로 사야만 판매했던 곳이었으니 그에 비하면 양반이었습니다. 애플케어에 다른 걸 추가로 사야한다고 하지 않아서 다행.

그런데….발매 하루 전날 밤 10시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핸드폰 번호라 누군가싶었는데, 지난주에 제 예약을 받아주었던 직원이더군요.

자신에게 예약한 고객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있다며, 원래 개점 시간은 아침 10시지만, 내일은 아침 8시부터 개점하니 8시 이후에 아무때나 와서 찾아가라고 말이죠.

주말이라 늦잠을 자려고 했는데, 그냥 눈이 떠져 교통체증없는 길을 한시간 달려 매장이 있는 몰 오브 에미레이츠를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에도 애플 스토어는 물론이거니와 까르푸에도 길게 이어진 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예약힌 매장은 느즈막하게 오는 고객들이 많은지 8시에 맞춰 도착한 제가 첫 수령자가 되었습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일 당일 새벽부터 줄서서 사본 경험이 있기에 코로나 시대에 줄 서서 기다리는건 고역이었을텐데 다행이었죠.

매장 자체 절차를 마치고 개점 10분만에 폰을 수령했습니다. 태어나서 가장 빠른 시간에 구매한 폰이 되었네요.


박스를 둘러봅니다. 환경보호를 위한다며 내용물을 줄인 아이폰 박스는 처음입니다. 뭐…. 너무나 쉽게 구할 수 있었던 Z플립3 때 이미 경험하긴 했지만요.


색상은 예뻐보였던 시에라 블루입니다.


다소 뜯기 불편했던 z플립3와 달리 비닐포장도 없이 박스 밑 위 아래 부착된 스티커만 벗겨내면 박스를 바로 열 수 있게 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애플 포장에 익숙해진 탓인지 Z플립3를 개봉할 땐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어차피 매장 내 개봉조건이기에 화면보호필름도 하나 구해서 부착했습니다.


뒤집어서도 한 컷.


폰빼면 역시나 슬림한 디자인


어차피 데이터 이전도 필요하니 집에 돌아가서 설치를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앞으로의 포스팅을 위해서라도 새 카메라와도 빨리 친해져야겠네요.



덧1) 미니부터 프로 맥스까지 모델별 뒷태.


덧2) 갤럭시 Z플립3와 박스크기 비교. Z플립3가 약간 더 큽니다.


덧3)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 장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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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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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아이폰 7시리즈부터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최초로 애플의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던 UAE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며칠 전 발표된 아이폰XS 시리즈 및 애플워치 4 시리즈의 예판에 들어갔습니다. ([모바일] UAE, 처음으로 아이폰7 시리즈와 애플워치 시리즈 2 1차 출시국에 포함 9월 17일부터 판매! 참조) 둘라는 지난해 처음으로 아이폰X 발매일 당일 새벽 두바이몰 애플 스토어에 가서 9시간의 기나긴 기다림 끝에 아이폰X를 지른 후, 두 번 다시 이러지는 않겠다고 다짐한 바 있습니다. ([두바이] 한국의 아이폰8 발매일 당일 두바이몰 애플 스토어에서 9시간만에 구한 아이폰X 구입기 참조)


작년에 이미 다짐도 했지만, 이달 말까지 한국에 체류 중이라 발매당일 구매전쟁엔 합류할 생각조차 잊어버린 둘라는 예판이 시작된 후 두 시간 반만에 UAE 애플 스토어를 방문해 봤습니다.


예판 두 시간 반 후 UAE 시장에서는 XS보다는 XS Max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차이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XS의 경우 색상과 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판매일 후 1주일 내에 배송받을 수 있지만,



XS Max의 경우엔 그나마 가격이 싼 64GB 모델과 가장 비싼 512GB의 인기가 높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가격에서도 용량에서도 어정쩡하게 낑겨있는 256GB 모델을 상대적으로 빨리 받을 수 있거든요.


배송대신 매장 픽업의 경우에도 XS MAX만 한 시간도 안되어 마감되었습니다. 빠르게 구입하려면 작년에 제가 그랬던 것처럼 발매 당일 지루하게 대기타고 있다가 사던지, 아니면 장담할 수 없지만, 당일 픽업 예약을 시도하는 방법이 있기도 합니다.




대체로 UAE 판매가격이 한국 판매가보다는 몇 만원 쌌기에 UAE 판매가를 보면 대략의 한국 판매가를 유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XS Max (예판 중)

XS (예판 중)

XR (19일 예판 시작)

64GB

 4,649디르함 (약 1,394,700원)

 4,229디르함 (약 1,268,700원)

 3,179디르함 (약 953,700원)

128GB

 

 

 3,389디르함 (약 1,016,700원)

256GB

 5,279디르함 (약 1,583,700원)

 4,859디르함 (약 1,457,700원)

 3,809디르함 (약 1,142,700원)

512GB

 6,129디르함 (약 1,838,700원)

 5,709디르함 (약 1,712,700원)

 

   *1디르함=300원 적용 (변동환율로 매일 변함)

   ** VAT 5% 포함가격이며,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VAT 환급제도는 11월이 되어서야 시작될 예정.


하지만, 최신 기술적용에 민감한 테크 덕후를 자임하면서도 자국민을 포함한 외국인 거주자들의 높아지고 있는 원성에도 아랑곳 않는 UAE 이통사들의 농간으로 인해 VoIP가 막혀있는데다 지난해 맹우 사우디마저 iOS 11.3부터 VoIP차단을 해제하면서 전세계에서 아프가니스탄과 더불어 유이하게 페이스 타임이 지원되지 않기에 아무리 빨리 지르고 싶으시더라도 UAE 내 애플스토어나 일반 유통매장에서의 구입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단,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블랙마켓에서는 페이스 타임 지원 모델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IT] 사우디, 드디어 보이스톡, 페이스 타임 등 인터넷 통화 차단조치 해제 발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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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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