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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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 2

[기타] 레알마드리드의 상징,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명명권이 UAE에게로!!!?

스페인 현지언론 마르카는 일요일 UAE의 국부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이 설립하고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이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UAE의 정부 투자기업인 IPIC (International Petroleum Investment Company)이 레알 마드리드와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명명권을 갖는 것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IPIC과 레알 마드리드간의 계약 금액은 4억5천만유로 (약 6,052억원)에서 5억유로 (약 6,725억원)로 추정되며, 이 천문학적인 계약에 따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이름이 아부다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새롭게 명명된다고 합니다. IPIC의 투자는 향후 20년에 걸쳐 이루어지며 레알 마드리드는 이를 통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을 새롭..

[여행기] 알아인 3일차 (6) UAE 고대사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UAE 최초의 박물관, 알아인 국립 박물관

알아인궁 박물관을 마치고 알아인 국립 박물관을 찾아가는 길.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터벅터벅 걷고 있다보니 자전거 타고 가는 행인이 왠지 부러워 보이더군요. 알아인 오아시스만 가로지르면 도착할 줄 알았던 알아인 국립 박물관을 찾는데 은근히 길을 잃고 헤메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가장 뜨거울 한낮의 시간. 땀은 쏟아지고 사우나에서 걷고 있는 듯 후끈후끈해지는 가운데, 특이하게 생긴 우체국도 눈에 띕니다. UAE와 걸프지역 우편주소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P.O.Box, 즉, 사서함들만 모아놓은 우체국이 다 있네요. 보통은 건물 속 사물함처럼 사서함이 놓여져 있는데 말이죠. 무더위 속에 헤메다 지쳐갈 무렵 알아인 국립 박물관이 드디어 눈에 띄었습니다. 입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면서 나타나지 않아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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