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박주영 풀타임. 알샤밥은 시종일관 알라이드의 골문은 두들겼지만 아흐마드 알캇사르 골키퍼의 계속되는 선방과 골결정력 난조,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심판 판정 속에 성에 차지 않는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알샤밥 이적 후 세번째 경기만에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영은 나이프 하자지 뒤의 쉐도우 스트라이커 겸 공미를 오가며 공격을 조율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알샤밥 선수들을 뒤흔든 심판의 판정은 알샤밥에 결정적인 순간마다 나오면서 가뜩이나 안 풀리는 경기에 찬물을 끼얹었으며, 경기 내내 심판판정에 대한 불만이 쌓였던 나이프 하자지는 결국 경기가 끝난 후 심판진에 거세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하고야 말았습니다. 2) 알아흘리는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마르 알수마의 멀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