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아브하는 홈에서 경기 종료직전 터진 아민 앗투치의 극장골로 알잇티파끄를 1대0으로 꺾고 10년만의 승리를 만끽했습니다.2) 장현수 풀타임. 알사드와 달리 리그 일정을 소화 중인 알힐랄은 기습적인 선제골 허용 이후 오마르 카르빈의 원맨쇼에 힘입어 알타아운을 2대0으로 꺾고 지난 시즌의 굴욕을 설욕했습니다. 알힐랄은 지난 시즌 4월말 리그와 국왕컵으로 이어지는 2연전에서 알타아운에게 패하며 리그 3연패 달성과 국왕컵 2연패 달성에 실패하는 빌미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오마르 카르빈은 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강한 크로스로 상대 선수의 자책 결승골을 유도하는 맹활약을 펼쳤으며, 풀타임을 소화한 장현수는 기습 실점 이후 수비를 든든히 지키며 역전승에 기여했습니다.3) 알잇티하드는 로마리뉴의 결승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