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의 수도 리야드는 두바이, 도하에 이어 GCC 국가 수도 중 세번째이자 사우디 내에선 2010년에 개통한 성지순례객들을 대상으로 한 메카의 알마샤이르 알무갓다사 메트로에 이은 두번째 메트로인 리야드 메트로를 단계적으로 운행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완공되면 총연장 176km 6개 노선 84개역이 들어서게 될 리야드 메트로는 12월 1일부터 첫 단계로 3개 노선의 운행에 들어가며 12월 중순에 나머지 3개 노선의 운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무인 지하철 시스템으로 알려진 리야드 지하철은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차량 이용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리야드가 사우디의 경계 다각화를 위해 무역 및 비즈니스 허브로 변모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대중교통 개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