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아라비안 걸프 리그가 A매치 휴식기와 걸프컵 이후 한 달만에 재개되었습니다. 8라운드는 당초 12월 초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걸프컵 참가로 일정이 연기된 바 있습니다.2) 3연승에 도전하던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간판 골잡이 이고르 코로나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끝에 바니야스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3)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경기 초반부터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수적열세를 극복하지 못한채 샤밥 알아흘리에게 4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 알와흐다에서 뛰었던 레오나르도 수자는 자신이 실축했던 페널티킥을 만회하듯 친정팀을 상대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대승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기세가 오른 샤밥 알아흘리를 상대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