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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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어드레스 다운타운 두바이 5

[두바이] 개방감과 두바이 분수쇼를 만끽할 수 있는 애플 스토어, 애플 두바이 몰 공식 개장, 그리고 방문기!

우리나라에서는 이제서야 가로수길에 애플 스토어 1호점이 개장을 준비 중이지만, 중동-북아프리카, 특히 걸프 지역에서 많은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애플은 다양한 화제를 모으며 2015년 10월 29일 중동-북아프리카 최초의 애플 스토어가 두바이의 몰 오브 에미레이츠와 아부다비의 야스 몰에서 개장시간만 세 시간 시차 (두바이 오후 네 시, 아부다비 저녁 일곱 시)를 두고 같은 날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 최초의 애플 스토어가 개장되었다는 사실에 1호점인 애플 몰 오브 에미레이츠에는 늦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바 있습니다. [리포트] 무성한 소문 끝에 드디어 문을 연 중동 지역 최초의 애플 스토어, 두바이 애플 스토어 개장 첫날 풍경! [아부다비] 두바이 애플 스토어와 같은 날 개장한 중동지역 두번째 애플..

[두바이] UAE 최초의 오페라 하우스, 부르즈 칼리파 옆 두바이 오페라 방문기

이미 포스팅해드렸던대로 당초 원안에서는 많이 축소되었지만, 두바이 경제위기로 인한 프로젝트 취소 위기에서 간신히 부활할 수 있었던 두바이 오페라가 플라시도 도밍고의 개관 기념 공연과 함께 2016년 8월 31일 공식 개관했습니다. ([문화] 한차례 좌절을 겪은 두바이 오페라,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공연과 함께 8월 31일 공식 개관!) 한국에 있을 때 기회가 되면 공장장의 콘서트를 즐겨찾지만 오페라나 뮤지컬을 실제로 본 적이 없는 뮤지컬 잘알못인 저로서는 실제로 가 볼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두둥!!! UAE에서는 처음 공연한다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일단 지난 대선 무렵에 개봉했던 영화를 감명깊게 본 덕이기도 했지만, 마침 공연 시작일이 제 생일이었기에 생일..

[호텔] 두바이 마리나 중심에 자리잡은 호텔 디 어드레스 두바이 마리나

2016년 새해 첫 헤드라인을 장식한 두바이 관련 기사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아닌 디 어드레스 다운타운 두바이에서 발생한 화재소식이었습니다. 부르즈 칼리파를 위시한 다운타운 두바이 일대의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벌어지는 그 곳에서 발생했던 화재는 완전 진화에 거의 하루 가까이 걸릴 정도의 대형화재였습니다. 진화현장에 투입된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의 아들 셰이크 만수르의 활약과 오랜 복구기간에 들어간 호텔이 입은 피해에 비하면 부상자만 발생했을 뿐 사망자가 없었던 것은 새해맞이 불꽃놀이로 전세계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싶었을 두바이의 의지는 무색하게되었지만 전화위복으로 오히려 두바이의 위기대처 능력을 과시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새해맞이 불꽃놀이, 그리고 직접 지켜본 두바이..

[호텔] 숙박비 비싼 다운타운 두바이에서 실속을 중시하는 젊은 여행객들을 위한 저가 호텔 브랜드의 시작을 외친 로브 다운타운 두바이 이용기!

모든 것은 다운타운 두바이에 새로운 호텔이 문을 연다는 소식을 전해준 한통의 이메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호텔개장 소식을 전해준 메일은 처음이었기에 숙박비를 확인해 보고는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반 룸 300디르함, 부르즈 칼리파뷰 룸이 350디르함, 그리고 얼리버드 예약시 255디르함과 297.50디르함 밖에 안되었기에 1박에 약 10만원 전후의 숙박비. 이는 데이라와 같은 구시가가 아니라 주로 5성급의 고급 호텔들이 들어서 있어 숙박비가 비싼 부르즈 칼리파 일대 다운타운 두바이의 호텔 숙박비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가격입니다. 게다가 3성급 호텔이기에 숙박비 외에 별도로 붙는 요금이 서비스세 10%와 여행세 10디르함 뿐이라 추가 요금의 부담도 적다는 것은 덤. ([관광] 아부다비, 호텔 투숙객에게 ..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새해맞이 불꽃놀이, 그리고 직접 지켜본 두바이 호텔 화재 뒷 이야기

6개월 간의 준비와 2개월 간의 설치작업을 마치고 두바이의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그 어느 때보다 대규모의 불꽃놀이를 준비했고 다운타운 두바이 일대에 2백만명의 사람들이 운집해도 문제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자신만만해 했던 두바이의 새해맞이는 정작 새해를 두어시간 남겨두고 꼬이고 말았습니다. 이미 언론에 소개되었듯 새해 첫 헤드라인의 주인공은 화끈한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아니라 부르즈 칼리파 맞은편에 있는 디 어드레스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이 되었으니까요. 1. 생애 첫 부르즈 칼리파 불꽃놀이 관람기2016년은 UAE 거주민이 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새해였기에 유튜브를 통해서만 보던 부르즈 칼리파의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직접 보고는 싶었지만, 그 곳에 몰려들 인파에 깔려죽고 싶지도 않았던데다 불을 보듯..

GCC&GU/UAE 20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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