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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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운전 5

[교통] 두바이 RTA, 2025년 1월 31일부터 단계적으로 살릭 통행료 및 공영 주차장 주차비의 탄력 요금제 적용 예고!

두바이 RTA는 2025년 1월 말부터 시작해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게 돌았던 두바이 톨게이트 살릭에 탄력요금제 적용, 공용 주차장의 주차비 인상 및 이벤트장 주변에 혼잡 주차비 제도를 도입한다고 예고했습니다.  2025년 1월 말: SALIK의 통행 시간대 별 탄력 요금제 적용두바이 톨게이트 시스템인 SALIK이 2007년 7월 1일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17년 넘게 톨게이트 수 (지난 주말부터 2개 추가해 10개)를 늘려왔을 뿐 4디르함의 고정 요금제를 적용한 통행료를 징수해 왔지만, 2025년 1월 말부터는 이용 시간에 따라 차등 요금을 적용하는 탄력 요금제를 적용하게 됩니다.2018.02.06 - [GCC&GU/UAE] - [교통] 두바이 운전의 필수품이자 진일보한 하이패스, 살릭 (Salik)의 ..

GCC&GU/UAE 2024.11.29

[교통] 복잡한 도로망에 멘붕오기 쉽지만 도로 번호를 알고보면 흥미로운 두바이의 도로체계!

최근 두바이 RTA는 셰이크 자이드 로드의 시작점이자 상습 정체지역인 트레이드 센터 원형 교차로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초대형 원형 교차로는 특히 근처에 두바이 전시장도 있고 사통팔달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체증으로 인해 늘 막힐 수 밖에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늘어나는 인구와 관광객 등으로 인해 유발되는 두바이의 교통체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어마무시하다는 이야기가 있죠. 두바이 RTA는 도로의 수용능력을 높이고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원형 교차로를 없애고 이 일대에 총 연장 5km에 달하는 다섯 개의 고가도로를 설치해 교통량을 분산하여 현재 통과하는데 12분이 걸리는 이 교차로를 90초에 지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제한된 구역에 다섯개의 고가도로를 ..

GCC&GU/UAE 2024.10.29

[교통] UAE에서 운전시 사용하기 가장 좋은 네비게이션 앱은???

얼마 전 선배 일행이 UAE를 방문하면서 차를 렌트하고 다녔는데 일부 구간에선 갈림길이 여러개로 나뉘어질 정도로 복잡한 두바이 도로 구조와 한국과는 또 다른 도로제한속도에 적응하지 못해 처음 며칠간은 애를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땅히 아는 네비가 없어서 구글맵을 사용했는데, 구글맵의 길안내가 불친절하게 느껴진게 첫번째 이유이고, 가뜩이나 초행길인데 네비의 불충분한 설명에 휩쓸려 길을 잘못 들면 멘붕에 빠진 채 몇 킬로를 우회해야만 하는 시간 낭비가 추가로 발생했던 것이 두번째 이유였습니다. 올해 초, 이 곳에 방문하기 전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던 후배한테는 앱을 추천해 줄 기회가 있었지만, 별로 물어보지 않았던 선배 일행에게는 추천할 기회를 깜빡 놓쳤다가 나중에 알려드리게 되었고, 그 앱을 사용한..

GCC&GU/UAE 2022.07.13

[교통] 두바이에선 차량 압류도 셀프로! 스마트 차량 압류 시스템의 모든 것!

두바이의 대중교통에서부터 자가 운전자들을 위한 정보까지 UAE의 교통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포스팅해오면서 꼭 다뤄보고 싶었던 주제가 바로 차량 압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운전하고 있는 3년 동안 압류를 당해본 적도 없는데다 주위에서 경험해보신 분들이 없어 정보를 구하기 쉽지 않았기에 좀처럼 다룰 기회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압류 시스템을 경험하게 된 동료 직원분께서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이렇게 포스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 사용된 대부분의 사진은 제보자님이 제공해주신 사진이기에 개인정보가 드러날 부분은 지웠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제보를 해주신 동료 직원분은 올초 트램이 다니는 구간에서 신호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상황에서 빨간 신호등이 켜졌음을 인식하지 못하고 신호를 위..

GCC&GU/UAE 2018.05.10

[교통] 두바이 운전의 필수품이자 진일보한 하이패스, 살릭 (Salik)의 모든 것

아부다비는 셰이크 칼리파 대통령의 이름으로 공표한 새로운 교통법 (No. 17 of 2017)을 통해 아부다비 도로에 톨게이트를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교통부에서 톨게이트의 설치, 통행료 징수 등을 관장한다고 밝혔을 뿐, 본격 시행시기, 톨게이트의 위치 및 요금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일단 언론을 통해 확인된 것은 앰뷸런스, 군용차, 소방차, 시내외 버스, 오토바이는 면제 대상이고, 이를 위반할 경우 운전자에게 부과되는 벌금은 건당 1만 디르함 (약 300만원) 이하, 최초 위반일 기준 1년 내 누적 벌금 2만 5천 디르함 (약 750만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과태료를 징수할 것이라는 것뿐. 확정된 구체적인 시행내용은 없지만, 아부다비도 현재 UAE 내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두바이의..

GCC&GU/UAE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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